관리 메뉴

PC Geek's

구글 드라이브, 구글 백업 및 동기화 백업 폴더 변경 등 본문

모바일, 통신/범용 클라우드, 인터넷 저장공간

구글 드라이브, 구글 백업 및 동기화 백업 폴더 변경 등

주의점 부분은 내 기준으로 보는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싱크 폴더 이름 바꾸기

 

한국어판 윈도우에서 "자기 윈도우 계정\Googe 드라이브" 폴더가 구글 서버의 파일을 동기화하는 디폴트 폴더가 된다. 그런데, 영어권 유틸리티 프로그램 중에 가끔, 한글이나 한글 띄어쓰기를 허용하지 않아 하드디스크의 구글드라이브 폴더를 사용할 수 없는 게 있다. 그럴 때는 "Google 드라이브"란 이름을 예를 들어, "Google Drive"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그 때 이야기.


싱크 폴더 이름은 구글 싱크 앤 백업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할 때 정해주게 되는데, 
사용 중 바꾸고 싶다면 

  1. 계정 연결을 해제한 후, 
  2. 폴더 이름을 바꾸고
  3.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 로그인부터 시작해 단계를 처음부터 밟아 가면서 폴더를 지정해 준다.
  4. 그러면 구글 서버와 비교하며 시간을 보낸 뒤에 OK가 된다.


위 설정은, 내 컴퓨터의 폴더 중에 동기화할 것은 별도로 지정하지 않고,
구글드라이브 폴더 중에 내 컴퓨터에 동기화할 것을 몇 가지 골라 준 것이다.




주의할 점은, 저 과정에서 내 컴퓨터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싱크할 폴더, 구글 드라이브 저장소에서 내 컴퓨터로 싱크할 폴더를 이전과 똑같이 지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들 들어, 이전에 구글 드라이브의 Google 포토 폴더를 싱크하지 않았는데 다시 로그인하며 그걸 체크된 채로 놔두면,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포토 사진을 받는다고 부산떨 것이다.[각주:1] 이 때는 트레이의 구글 드라이브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한 다음 설정을 열어 "일시중지"를 클릭한 다음, "환경설정"을 클릭해 싱크폴더 목록에서 구글 포토 옆 체크박스를 해제한다. 

그리고 아까 일시 중지한 것을 다시 재개해 주면, 지금까지 받은 구글포토 사진이 다시 지워질 것이다. 그 상황에서 만약 이렇게 하지 않고 구글드라이브에서 구글포토 폴더를 지워버리면, 구글 드라이브에서도 지워지니까 주의!

※ 다른 사람이 올린 팁을 보면, 그냥, 구글 드라이브 싱크 프로그램을 종료한 다음, 폴더 이름을 바꾸고, 다시 싱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폴더를 못 찾겠다며 관련 화면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리가 있는 팁이긴 한데 해서 확인해보지는 않았다.


※ 병합 알림이네 중복검사네 하는 게 싫고 파일이 얼마 안 된다면, 그냥 동기화 프로그램을 로그아웃 종료한 다음, 동기화폴더를 지우고 프로그램을 재시작해 계정정보를 입력하며 새 드라이브 이름을 넣으면 알아서 다운받는다. (절대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컴퓨터 폴더에 있는 파일을 날리면 안 된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도 지워진다!)



중복 싱크 파일 주의


아무 조치를 해주지 않았는 데도 중복 파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구글 문서도구 파일.

이러면 깔끔하지 않고 곤란할 때가 있다. 그래서, 구글 문서도구에서 만들어준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의 루트 폴더에는 저장하지 말고, 구글 드라이브에 폴더를 하나 만들어(예를 들어 "구글 문서도구"라든가 "Google Docs"라든가) 거기에 저장해 주자. 

지금 구글 문서도구에서 새 문서를 만들고 저장하면 루트 폴더에 저장된다. 이건 바꿀 수 없는 것 같으니, 일단 만든 다음에 이동해 주자. 따놓은 문서 URL 링크는 그래도 똑같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구글 백업 및 동기화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할 때 동기화할 구글드라이브 폴더를 선택해 지정해줄 수 있지만, 구글 드라이브의 루트 폴더에 있는 파일만은 모두 동기화하기 때문이다. 구글 크롬이 오프라인 편집이 가능한 앱을 주기는 하지만, 문서도구에 있는 파일은 사실상 웹브라우저 온라인 상태에서 쓰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로컬 컴퓨터에는 싱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편하다. 온라인 저장만 하면 중복파일 문제도 적고(없지는 않다).


문서도구파일만이 아니라 일반 파일도, 동기화 중에 내부 기준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때는 중복되는 걸 (1), (2) .. 식으로 꼬리표를 붙여 준다. 프로그램 설정에서 삭제 알림을 일일이 해주게 해놓으면, 여기서 중복파일을 지울 때 확인을 구하는 알림이 줄줄이 뜬다.



구글 드라이브 파일 삭제 규칙

기본적으로 다른 싱크프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기계에서 지우면 서버에서도 지워지고 서버에서 지우면 기계에서도 지워진다. 다만, 환경 설정 항목에서 몇 가지 지정해줄 수 있다.


백업 및 동기화에서 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선택

컴퓨터에서 파일을 삭제하면 drive.google.com에서 수행하게 될 작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컴퓨터에서 백업 및 동기화 Backup and Sync를 클릭합니다.
  2. "더보기" 다음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3. '항목 삭제' 옆의 아래쪽 화살표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합니다.
    - 항목을 모든 기기에서 삭제: 컴퓨터 또는 drive.google.com에서 항목을 삭제하면 모든 기기에서 항목이 삭제됩니다.
    - 항목을 일부 기기에서만 삭제: 컴퓨터에서 항목을 삭제해도 drive.google.com에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 항목을 모든 기기에서 삭제하기 전에 확인: 컴퓨터에서 항목을 삭제하면 모든 기기에서 삭제할 것인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4. 확인을 클릭합니다.

항목 삭제 요청에 응답

'항목을 모든 기기에서 삭제하기 전에 확인'을 선택하면 항목을 삭제할 때마다 승인해야 합니다. 승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컴퓨터에서 백업 및 동기화 Backup and Sync를 클릭합니다.
  2. 삭제를 클릭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골라준 구글드라이브나 로컬PC의 폴더별로 PC->웹, 웹->PC 단방향 백업 설정은 지원하지 않고, 제공되는 용량 안에서 백업 히스토리를 제공하지도 않는 점은 단점이다.[각주:2] 휴지통기능을 지원한다. 웹에서 열어보면 보인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꽤 쓸 만하다.




  1. 이 점을 이용해서, 구글 포토를 정리해줄 때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구글포토의 웹 탐색기 화면은 많은 사진을 보면서 정리하는 데 짜증날 정도로 느리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해보고 나중에 적겠다. [본문으로]
  2. 아니면 구글에 있는데, 이 글을 쓴 시점에 내가 몰랐을 수 있다. 원드라이브와 네이버 클라우드는 히스토리나 휴지통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