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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샷(LightShot) 이란 Mac OS X용 스크린샷 프로그램 주의 (사용상 위험) 본문

프로그램/매킨토시

라이트샷(LightShot) 이란 Mac OS X용 스크린샷 프로그램 주의 (사용상 위험)

맥용 무료 스크린샷으로 애플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면에서 컴맹에게는 위험합니다.

잘 모르고 쓰면 돌이킬 수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컴맹이라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스크린샷을 찍고 저장하는 기능은 평범하고, png파일로 가능합니다.

스크린샷 단축키는 지정가능합니다.


영역을 지정해 스크린샷을 만들고 나면,

간단한 선과 도형을 긋는 등 약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른 프로그램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이미지 편집은 자체 사이트가 아니라 플래시를 사용하는 온라인 이미지 에디터와 연동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


1.

이 프로그램은 회원가입을 요구합니다. 페이스북 계정 등.

그런데, 회원가입은 해도 회원탈퇴를 못합니다!

(회원가입시 페이스북 공개 프로필을 전부 읽어갑니다)

가입안해도 스샷을 찍고 자기 컴퓨터에 저장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사용법입니다. 아래 2번때문에.


2.

스크린샷을 찍고 나면 보이는 메뉴에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업로드하기, 라이트샷 자체 사이트에 공유이미지 올리기, 공유하기, 편집하기 등이 있는데

"라이트샷 자체 사이트에 공유이미지 올리기"가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미지 업로드가 되고 공개되지만 못 지웁니다!


그러니까, 개인정보가 있는 화면을 스크린샷을 찍고 무심코 그 버튼을 눌렀다..그러면

회원가입한다 해도, 자기가 올린 이미지 목록이 생기고, 그목록에서 지우면 자기 목록에서만 사라지지, 업로드된 이미지는 여전히 공개돼 있습니다. 그냥 스크린샷을 찍어서 저 프로그램만든 인간들에게 헌납했다보심 됩니다. 말하자면, 위키에 글써서 주고 자기는 밴당한 것과 똑같습니다. 못 지웁니다!


제작자들이 FAQ에서 안내한 지우는 방법은 하나 있는데, 

업로드한 이미지 갤러리 해당 이미지 화면 하단에 있는 버튼 중 report abuse 를 클릭해 개인정보부분에 체크해 신고하라는 것입니다. (이 버튼 신고도 자기 이메일주소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까지 처리될 지는 기약없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하는 건 아닌 모양인지 신고해도 남아있습니다.


위 방법으로 신고하고 한나절쯤 지나서 열어놓은 웹페이지를 refresh해보니 지워져 있군요. 그래도 지우는 시스템이 동작하기는 하는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고, 이런 걸 감수하면서 쓸만큼 좋은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이상의 내용은, 제가 사용법을 몰라서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프로그램 여럿 써봤는데 이런 식으로 정보와 작업물을 일방적으로 빼가는 인터페이스를 한 프로그램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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