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건조기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없음/ 한국소비자원 의류건조기 비교

현행법령이 가전제품 종류를 적시해 의무화하는 모양입니다.

의류건조기는 근래 널리 퍼진 새로운 가전이라서인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품질 보증기간, 부품 보유기간

이 셋이 모두 의무표기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슈+] 필수가전 '의류건조기'에…'에너지효율등급'이 없다고?

한국경제 2019.01

소비자 관련 규정 턱없이 부족 

의류건조기는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등급 의무화 대상'이 아님.

품질보증기간·부품보유기간 부재

"분쟁 발생할 경우 혼란 커질수 있어"

등급 표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공동)가 정한 제품에만 의무로 적용

일단 1~5등급을 정하려면 해당 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평가하고 시험해야겠지만요. 

그 기준이 새삼스레 궁금해졌네요. :)

2016년까지 의류건조기는 연간 판매량 10만 대 아래라 기타가전으로 분류.

2017년부터 판매량 폭발.

여기에 건조기를 광고하며 "1회 사용 전기로 몇백원"식으로 홍보한 것이 잘못됐다고 항의하는 소비자 발생.

올 상반기 중 고시될 듯.

부품보유기간, 제품보증기간, 무상수리기간 등도 마찬가지. 아직 법적인 뒷받침이 없음.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의류건조기 비교

의류건조기(9~10kg), 건조도·건조시간 등 성능 차이 있어 (보고서 링크)

- 일부 제품, 최대용량 건조 시 건조도 미흡해 -

한국소비자원 2019.1.15 

카드뉴스 링크

소비자가만큼이나 제품별 편차 있음.

- 건조기 표시 용량의 절반 정도를 넣고 사용할 때 좋음.

- 건조시간은 평균 2시간 내외

- 1회 건조시 대강의 소비전력은 절반용량을 쓸 때 1~1.6kWh, 최대용량을 쓸 때 1.6~2.5kWh정도.

- 동작소음은 61~64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