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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자레인지에 인버터 기능이라고 들어가는 것, 그리고 다기능 레인지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요즘 전자레인지에 인버터 기능이라고 들어가는 것, 그리고 다기능 레인지

아이디어는 오래된 것일 텐데, 요즘 와서 부쩍 광고가 눈에 띄는 걸 보면, 콜럼부스의 달걀? 몇 개 브랜드로 나온 모양인데 그 중 LG전자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설명그림을 가져와봅니다.

* 교류모터 기계식 선풍기의 "초미풍"버튼도 그렇습니다. 알고 보면 간단한데, 몇 년 전에 글적은 것처럼, 완전기계식 220V 선풍기 중 아주 간단한 것들은 110V로 내려주는 강압기를 달아 켜보면 초미풍이 됩니다. ^^


LG전자 스마트 인버터 전자레인지


인버터기능이라는 건 출력을 다단조절해주는 것입니다. 시중에 나온 것들을 조금 보니, 이런 방식이라고 광고하는 것 중 어떤 제품은 수동+메뉴설정에 마춰 조절하는 것 같고[각주:1] 어떤 제품은 속에 있는 식재료의 표면온도나 다른 정보를 센서로 인식해 조절하는 것 같네요. 하긴 그냥 가스레인지도 요즘은 냄비바닥온도를 보고 불꽃을 줄이는 게 나오는데. 


요즘은 전자레인지도 저렇게 나오지만, 전자레인지, 전기오븐(+회전, 컨벡션), 광파오븐, 스팀오븐, 에어프라이어 중 두 가지나 세 가지를 조합해 발효, 튀김, 식품건조, 슬로우쿠커까지 하는 것들이 나오고 있군요. 그게 다 부가가치기 때문에 그만큼 값은 오르지만, 기대한 만큼 해낸다면 새로 살 때는 눈여겨볼 만 하겠습니다. 하긴 웬만한 가전제품보다 그걸 둘 주거공간이 더 비싸기도 하니.



  1. 그런데, 그러면 옛날 전자레인지의 해동메뉴, 라면메뉴는 뭐였을까요? 출력크기조절이 아니면 출력시간을 단속적으로 구성하는 방식? 아니면 그냥 타이머시간만 달랐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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