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20년 훌쩍 넘은 200리터 남짓 용량 냉장고의 소비전력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20년 훌쩍 넘은 200리터 남짓 용량 냉장고의 소비전력

가정용 전력량계를 멀티탭에 달아 2년간 측정(이라고 쓰고 방치)했는데, 증가분을 평균하니 한 달에 대충 30kWh 남짓 썼다고 나왔습니다. 측정기간이 24개월 더하기 며칠이니, 봄여름가을겨울을 두 번 지났고 딱 평균을 내기 좋죠. :) 달아놓은 날 쪽지에 kWh수치와 날짜를 적은 걸 계량기에 테이프로 붙여 놨고, 끝난 날 계기의 kWh수치를 읽었습니다.

그간 동작이 시원치 않았던 적도 있고, 문 테두리 고무의 탄력이 떨어져 냉기가 조금 새기도 해서, 냉동 냉장 모두 약하게 하면서 주냉장고가 넘칠 때 식품보관, 저장용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수리 안 부르고 잘 돌아가고 있네요.[각주:1] 다용도실에 어떻게 집어넣었는 지 모르겠을 만큼 딱 제 자리라 뺄 엄두가 안 나는 것도 지금까지 두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 

하여튼 그것이 먹는 전기가 저 정도였습니다. 저 정도 월소비전력량이면 요즘 칠팔백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중 전기 적게 먹는 냉장고 옆에 스티커붙여놓은 수치 비슷할 겁니다. 만약 40~50kWh쯤 나왔다면 "이 냉장고는 나쁜 냉장고다!"하고 할 수 있겠지만. ^^, 용량도 적고 살살 돌리기는 했어도 어쨌든 냉장고를 바꾸나 마나 전기먹는 게 똑같을 게 예상된다면 선택지가 하나 더 생깁니다. "냉장고를 조금 덜 채우고 바깥냉장고 끕시다." 계륵이네요. ㅎ

=> 저 글은 꽤 전에 적어 미래글로 발행한 것인데, 그때 이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1. 수리불러 봐야 십중팔구 "너무 오래 돼서 부품없어요. 새로 사세요. 그리고 기본 출장비 ○만원입니다."할 것 같지만. 그렇쟎아요? 짧게 잡아도 20년은 확실하게 지난 물건인데.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