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우리나라 가전제품회사들은 과거를 묻어요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우리나라 가전제품회사들은 과거를 묻어요

업력이 길어도 말이죠. 미국의 가전회사는 모르겠지만, HP같은 곳은 구모델 드라이버와 지원 웹페이지를 구글에서 종종 찾아봅니다. 캐논같은 일본회사도 단종모델의 지원페이지는 살아있는 걸 많이 봅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런 게 좀 부실한 편인데 요즘은 많이 낫습니다.

LG는 뭐, 답이 없는 듯. 여긴 웹사이트 레이아웃 자체가 무겁고 개편이 잦은편인 데다 구글검색에 쉽게 뜨지도 않음.[각주:1] 



예를 들어, LG전자가 주방가전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기계를 팔지 않은지 오래됐는데, 검색결과링크는 저런 식으로 닫혀 있고 매뉴얼을 볼 수 없습니다.


LG전자서비스 웹사이트에서는 일단 가스오븐과 가스레인지 Q&A가 있고 설명서 다운로드 웹페이지도 있기는 하지만, 성의가 없죠. 규모가 훨씬 작은 가스보일러회사도 이런 식으로는 안 하겠습니다.



  1. 제품설명서 등 사용자가 다운받을 수 있는 문서를 다른 회사들과 달리 djvu같은 포맷을 적용해 만들어주면서 나름 신경쓴다는 느낌을 준 적도 있었지만, 이 문서포맷이 인기가 없다 보니 오히려 pdf포맷보다 불편해지는 안습한 일도..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