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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과 주의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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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과 주의점

(2020년 1월 기준입니다)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관리" 링크를 클릭합니다. 작은 글씨지만 보일 겁니다. :)


아래 관리화면에서 "기본 설정"> "사생활 보호" 섹션 아래 블로그 초기화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클릭하면 원래크기)


이렇습니다. 티스토리/구글 블로거와 달리 즉시초기화는 아니고 예약.


24시간으로 정하고 신청버튼을 클릭하니, 휴대폰 SMS인증을 받아 확인받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초기화는 안내된 예정일 새벽에 진행됩니다"라고 위에 적혀있군요. 그러니까 24시간으로 하면 다음날 새벽(새벽은 00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초기화신청한 다음에 블로그는 비공개처리된다"고 위에 적혀있군요. (로그인한 사람 화면에는 보입니다)

"블로그초기화"라는 것이, 빈 블로그를 표시하는지 아니면 블로그 주소[각주:1] 자체를 없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류기간이 있는 것은 좋네요.


주의할 점:

자기 블로그에 적은 글(게시글)만 삭제(초기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 이웃/서로이웃 등록 모두 삭제
  • 다른 사람의 네이버 블로그에 자기가 남긴 글(댓글 등) 편집권한 및 자기가 남긴 비밀글 열람권한 없어짐. (같은 계정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도 그렇게 없어진 권한은 되살아나지 않는다는 얘기로 읽으면 될 것 같음)
  • 커스텀 스킨과 블로그 통계데이터 모두 삭제.


티스토리, 구글블로거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이것은 네이버의 특징.



(후기)


초기화된 다음에 네이버에 로그인해 자기 블로그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을 보게 됩니다.




로그인하지 않고 자기 블로그 주소를 치면 이렇습니다.



네, 글이 없으면서 블로그 자체는 열려 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초기화 후 계정소유자를 맞이하는 화면에는 "시작하기"/"나중에 할래요"라는 선택지가 보이죠? 위 스크린샷. 그 질문의 요지는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할 것이냐, 개설하지 않을 것이냐를 묻는 것이라 보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아래 스크린샷에서 보듯, 내가 동의하든 하지 않든 내 블로그는 자동으로 개설돼 빈 블로그가 열려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듭니다.



  1. 어차피 네이버 계정이름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큰 의미는 없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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