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일상적으로 쓰이지만, 컴맹, 폰맹은 많습니다.

그걸 간과할 수는 없고, 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그쪽 사업 담당자로서는 좀..

그래도 컴퓨터와 친한 사람이 많을 R모 커뮤니티도 이런 문답이 올라오니..

(크롬, 웨일, 파이어폭스를 설치하고 나면 다른 웹브라우저에 있는 즐겨찾기/북마크를 가져올까 묻죠. 그때 안 하겠다고 한 다음에도 가져올 수 있는 메뉴가 있고. IE는 옛날에는 점유율이 더 높았기 때문에 넷스케이프때부터 모든 경쟁 웹브라우저는 그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걸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그 이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아직 쓰는 사람이 있을 줄은 저도 상상못했습니다. ^^ 하긴 '중이 제머리를 못깎는다'고, 요즘 사람들은 연령대무관하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를 가지고 저마다 잘 쓰지만 딱 자기 필요한 만큼만 잘 씁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그렇고.

참고)

"아직"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32비트, 64비트 모두.

https://support.microsoft.com/ko-kr/help/17621/internet-explorer-downloads

윈도우 7에 대해 MS가 지원 종료를 선언했지만, 아직 쓰는 사람들이 있고,

설치 미디어에 IE11이 없는 경우 기본은 IE8인가 그랬을 겁니다. 그건 보안에 너무 취약하니까, IE11을 받을 수 있도록 열어준 모양입니다. 둘 다 보안패치안해주지만 그래도 구멍은 뒤에 나온 게 조금이라도 작을 테니.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7까지도. 엣지는 원래 윈도우 7은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가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내년 중반쯤 윈도우 7판 엣지는 지원종료하겠다고 발표한 적 있습니다.^[각주:1]

1. 이유는 프로그램하기 번거롭다기보단, os보안업뎃이 끝난 윈도우 7을 확실하게 죽이고 싶어서인 것 같지만.. 브라우저가 철저해도 OS단에서 문제면 그렇긴 해요. 하지만 웹브라우저가 점점 가상머신, 샌드박스처럼 바뀌는 것 같아서 해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도 듭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