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최소글꼴크기표시, 가변폭, 고정폭

22~27인치 1920(1200)*1080 해상도 모니터를 쓸 때는 거의 필요없으나,

작은 화면에 QHD, UHD모니터를 사용한다면 필요할 수 있다.

OO위키같은 웹사이트에서는 자체 테마와 글꼴설정이 있어 그걸 쓰면 되지만,

서점 사이트 등 웬만한 곳에는 그런 게 없고 그것이 정상이다.

그럴 때, 해주는 것. 아래는 파이어폭스 기준이다.

"확대/축소"에서  "글자 크기만 조정"에 체크박스해주고, 아래 스크린샷에 보이는 옵션에서 "최소 글꼴 크기"를 지정하면, 기본 화면에서, 그리고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때(CTRL+, CTRL-, CTRL 0) 글자크기의 최소크기를 아래에서 지정한 대로 마춰 준다. 기본 글자크기가 너무 작은 웹사이트나, 화면 레이아웃은 작게 보고 싶지만 글자 최소크기는 지정해주고 싶을 때 쓰면 편한 옵션. (1)

단, "글자 크기만 조정"하게 되면 이미지는 최신버전에서는 그대로다. (2) 그래서 (1)과 (2) 모두, 옵션을 주면 확대하거나 축소할 때 조건에 해당하면 웹페이지 레이아웃이 조금씩 깨져나간다.

여기서 "고급"을 누르면 아래 창이 열린다.

도움말:

https://support.mozilla.org/ko/kb/change-fonts-and-colors-websites-use

"위에 선택된 글꼴 대신에 페이지 글꼴 설정 표시 허용" 이 부분에 체크해주면 글꼴 종류는 각 웹페이지가 지정한 대로 나온다. 예를 들어, YES24.COM 에서 체크박스를 안 해주면

이렇고,

체크박스를 해주면

이렇다.

리디바탕은 보기 좋은 글씨체지만, 이런 경우에는 그렇게 좋지 않다(저걸 좋아하는 바탕체매니아도 분명히 있겠지만). 게다가 글꼴의 디폴트 속성이 획이 굵은 편인데 이건 웹페이지에서 지정해주지 않는 한 조절못하고 저렇게 보일 수밖에 없다.

내가 잘 해주는 건 최소크기 14포인트나 16포인트.

아쉽게도 아직 웹사이트별로 지정해주는 옵션은 없다. 그게 가능하면 좋겠지만 한편 관리하기 번거롭겠단 생각은 든다. 대신 웹페이지 확대, 축소값은 요즘은 웹브라우저들이 사이트별로 기억한다.

또, 윈도우 글꼴 중에 이런 게 있다. ~체가 붙은 글꼴이름과 그게 없는 것. 예를 들어, 돋움체와 돋움, 굴림체와 굴림. 왜 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각주:1], '~체'가 붙은 글꼴은 글자 장평(좌우폭)이 고정폭인 글꼴이라 한다. 한글은 원래 비슷비슷하니까 거의 티가 안 나지만 영문자를 쳐보면 안다고.

1.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출시된 지 수십 년이니, 아마 언제쯤 찾아보고 잊었을 것 같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