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들 전자책분류, 목록보기화면

음.. 좀 매니악하달까. 주화면 종이책 카테고리 분류와는 조금 다르다.

종교서적은 인문/사회에 넣었음.

하지만 판타지, 무협, 장르문학, 만화, BL, 로맨스.. 이런 건 왜 별도 카테고리? 만화는 몰라도 나머지는 모두 장르문학에 들어갈 텐데. 전자책 구매는 그쪽이 많아 그렇게 했는 지도 모르겠다. 나부터 라이트노벨과 만화를 좀 사기도 했고..

그 외 다른 분류에 뭉뚱그려진 부류가 또 있다.

이 서점의 eBook 나의 웹서재는 좀 부실한 감이 있는데, 도서검색창부터 없다.^[각주:1]

구매책과 대여책을 나눠준 건 좋지만, 구매책/대여책/무료책을 나눔과 함께, 제목/저자역자/출판사/출간일/구입일/ISBN 을 한 줄로 해서 한 페이지에 100권씩 목록표시하는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엑셀이나 CSV텍스트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안을 찾으라면 찾을 수는 있지만, 이용자가 알아서 그렇게까지 하도록 방치하는 게 서점에게 답일까.

다른 모 온라인서점의 eBook 구매목록화면이다.

여기는 UI는 사용하기가 좀 낫다. 하지만 한 번에 10권씩만 표시해주며 보유장서목록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앞서와 같다. 크롤러나 텍스트 처리기를 만들어야 할까.

※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는 보유한 책목록 xlsx 파일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내가 아는 온라인서점 중에선 여기뿐인 것 같다.

받은 파일을 열어보니, 구매일자순서로 정렬해 "구매일자/ 제목/ 부제목/ 저자/ 출판사/ 카테고리/ 구매형태/ 만료일자/ 출간순" 를 필드로 해서 목록을 만들어놨다. (저자필드에는 저자만 있고 역자는 없다)

1. 구매정보의 검색창도 기능이 좀 부족하고 원하는 결과를 못찾을 때가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