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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MS) Applocale 설치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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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MS) Applocale 설치 관련

Microsoft Applocale 은 윈도OS에서 타국어 개발 환경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추가로 깔아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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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다운로드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8c4e8e0d-45d1-4d9b-b7c0-8430c1ac89ab&displaylang=en
(인증 필요없음)

왜 쓰나?
윈도OS는 지역/국가별로 기본 입출력에 사용하는 문자코드같은 걸 정해줍니다.
그리고, 언어별로 입출력환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과거에 개발됐거나, 최근에 개발됐더라도 편의상 다국어 환경, 유니코드를 고려하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상당히 다른 언어 환경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정상적으로 입출력이 안 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동작은 문제없고 단순히 출력 화면만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제대로 실행안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윈도 제어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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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가 및 언어 옵션이 있습니다. 이 항목을 열어 자기 나라 이름으로 된 항목 세 개를 프로그램을 실행할 나라 이름으로 바꿔 주고 적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 전체의 기본 언어 설정이 바뀝니다.

이것이 윈도에서는 가장 프로그램 호환성을 높이는 방법이지만, 이 방법도 문제는 있습니다.
첫째, 이 설정을 적용하면 반드시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즉, 원래 언어 환경으로 돌아올 때도 제어판을 만져주고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둘째, 일부 윈도 기본 프로그램에서조차 바꾸기 전 원래 언어로 입출력할 수 없습니다. 즉, 완전히 바꿔놓고 쓰면 원래 쓰던 언어 환경에서 잘 동작하던 프로그램 중에 새 언어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는 게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한글 환경에서 일본어 환경으로 바꾸고 재부팅하면, 윈도 기본 프로그램인 노트패드(notepad)는 한글을 읽고 쓸 수 없습니다. 이지패드 등 특정 프로그램역시 기본 설정으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한글 환경에서 싱크하던 WM OS PDA도 일어 환경에서 싱크와 사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점을 applocale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Applocale은 자신이 일종의 쉘 역할을 합니다. 즉, 한글 환경에서 applocale을 실행하면서 그 파라미터(parameter)로 일어 환경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적어주고, 일어 환경에서 동작하겠다고 지정하면, 한글 환경인 윈도 XP에서 그 프로그램만은 일어 환경으로 동작합니다. 호환성은 제어판에서 바꾸는 만큼 완전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Applocale 설치

이 프로그램은 앞서 언급한 다운로드 URL 에서 받아 깔면 됩니다.
다만, 약간 추가 프로그램을 더 설치해야 합니다.

위 링크를 방문하면 applocale과
applocal설치 후 다른 작업 중 MS설치 프로그램의 한글이 깨어질 때 쓰는 패치 파일,
그리고, 특히 MS오피스 관련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시도 때도 없이 설치 프로그램이 기동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레지스트리 패치 파일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두 패치파일은 깔 필요가 없지만, 혹 문제가 생기면 저것을 설치하면 됩니다.

applocale은 설치하고 나면 시작 메뉴에 등록됩니다. 그 다음은 실행해 보면 순차적으로 메뉴가 나오므로 따로 설명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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