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얻는데 힘쓸 뿐 아니라 가치있게 활용해야 하는데 그 열쇠는 대인관계라는 말

부동산거래 연재인데, 귀농귀촌을 하려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기본사항도 가끔 짚어줍니다.

 

투자하고 싶다면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친해져라
[대박땅꾼의 땅스토리] 전은규, 이데일리 2020.02.08.

•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늦다. 자기가 다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익을 얻어도 크지 않다.
• 정보를 여기 저기 퍼트리는 게 주력이면,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 남의 성공을 지켜보다 정작 자기가 할 때는 소심해지는 게 다반사.
•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검증받아, 가치를 잃기 전에 활용하는 학습자형이 바람직하다.

혼자서는 못한다. 컨설턴트든 중개업자든 현지에 발담근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투자(또는 투기)보다 실수요(경작이나 이주, 노후생활)를 가지고 정착할 것이 목적이라면 특히 평소 이런 관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능력있고 내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알아보고 그런 사람과 파트너가 되려면, 당연히 일단 여럿 만나고 자주 얘기해봐야 한다. 좋은 땅을 좋은 시기에 좋은 값에 사는 거래와 거래외적으로 모두 도움이 된다. 중개업자, 세무사, 현지 공무원 모두 결국은 같은 '사람,' 조력자가 되도록, 조력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건 무슨 사업을 하더라도. 사람이 먼저라는 말은 이런 것.

 

등등. 읽은 느낌을 강조해 각색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