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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도 웹사이트 링크 문자에 주어 배달장소를 지정받는군요 본문

견적, 지름직

한진택배도 웹사이트 링크 문자에 주어 배달장소를 지정받는군요

3월까지는 CJ대한통운택배는 웹사이트 링크를 SMS에 주어 웹브라우저를 열어 웹페이지에서 배달장소를 지정하게 했고, 한진택배는 문자 회신에 배달장소 번호를 찍는 방식이었죠. 문자비는 들지만 인터넷연결을 안 해도 되는, 장단점이 있는 방식. 하지만 4월 어느 시점에 보니, 한진택배도 대한통운처럼 바뀌었습니다.

단축 url이 아니라 한진택배 웹사이트 url주소입니다. 잘 알고 계세요. '스미싱'사기문자는 주로 단축 URL을 사용해서(그 전에는 비슷한 이름으로 가짜(파밍)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어디로 연결되는지 모르게 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글씨도 크고, 선택지부분도 큼지막하고 확실해서[각주:1] 좋네요.
조금 적으면,

- 배달받을 다섯 장소를 누르면 저렇게 색이 바뀌는데, 이 부분을 눌러달라는 어필이 약간 부족한 디자인.

- '배송원에게 전달할 기타 위탁장소 또는 요청사항을 남겨주세요" =>"배송원에게 전달할 기타 위탁장소 또는 요청사항이 있으면 이 칸에 남겨주세요"


※ 다만, CJ대한통운과 달리 아직 전면시행은 아닌 듯. 얼마 안 가서 다시, 전처럼 문자로 회신하는 방식 안내문자를 받았습니다.

  1. 대한통운것은 무슨 정보활용동의를 받는 체크박스가 따로 있는데, 법률적으로는 더 신경쓴 것 같지만, 그 체크박스가 작고 회색이라 전화기 백라이트가 어두운 편이면 희미해서 종종 식별하기 어려웠습니다. 안내문 글씨도 작고 회색..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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