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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지름직

모 온라인 서점 장터에서 중고책을 개인판매로 정리할 때/ CU편의점택배에 대해

요즘은 업계에서 한손꼽는 5개 회사 중 적어도 2개 회사에서, 중고책거래할 때 편의점택배를 지원한다. 

배송비는 2500원이며 판매수수료는 전체 판매가의 10%를 선차감하고 배송비를 빼나? 그랬다. 단, A온라인서점은 보내는 책이 몇 권이든 허용치 안이면 2500원인데, B온라인서점은 2500원이 아니라 더 받기도 하나? 택배발송 후 영수증에 2500원이 아니라 2600원이 찍혀 나온 경우를 본 적 있다.[각주:1] 비용과 중량 둘 다 지금은 어떤지 다시 안 봤지만. 

그리고 도서검색 색인범위고 ISBN을 맞추어 올려놓으면 구매자가 그 서점에서 새 책정보를 보면 헌책보기 메뉴를 통해 열어볼 수 있어 서점쪽이 접근성이 좋다.


편의점택배신청한 다음 접수번호를 받아 보내고 나서,

바로 "발송처리"버튼을 누르면 안 되고 한참 있다가 그 페이지를 열어서 해야 한다.


발송처리하려면 택배회사와 송장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일반 방문수거택배는 이 절차를 따르면 된다. 


하지만 편의점택배는 그럴 필요가 없이(값을 입력하면 입력거부한다), 발송처리버튼만 누르면 된다.



단, 편의점이 아주 가깝다면, 접수하고 나서 바로 발송처리하면 안 되고, 전산처리할 시간을 좀 기다려야 한다. 문제는 이게 택배사가 수거하지 않는 날이 낄 때인데.. 나는 발송했는데 발송처리가 안 된 채로 발송기한이 지나면 어떻게 되지? 뭐, 알아서 처리해주겠지. => 편의점에 접수시켜놓고 나면 한두 시간 뒤에는 전산처리돼 발송처리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것 같다.



한편 고객사생활보호를 위해 택배송장에 물품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GS편의점택배와 달리 CU편의점택배 단말기는 판매자가 보는 단말기 화면에도 물품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다. CU가 서비스를 늦게 시작한 만큼, 단말기도 새것같다.


이건 무게를 단 다음 화면이지만, 접수번호를 입력하고 처음 보는 화면에도 물품 이름은 표시되지 않는다.


이 점은, 만약 두 건 이상 보낼 필요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두 사람에게 보낼 때는 접수번호와 수령자 이름, 물품종류를 확인해 적어가서[각주:2], 발송단계를 진행하며 송장을 하나씩 붙여야, 실수로 A에게 B의 물건이 가고 B에게 A의 물건이 가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1. x션 중고장터가 같은 편의점택배가 되면서 배송비 3000원에 판매수수로가 많아야 3%정도인 걸 생각하면, 일반 유저가 비싸지 않은 책을 소량 팔 때는 x션도 비슷하단 말이 된다(이래서 온라인서점중고장터가 책에 특화돼있는데도 x션 중고장터에 책이 올라와 있었군). 하지만 서점쪽은 중량에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x션 편의점택배는 5kg한도가 있다. [본문으로]
  2. 포장한 택배박스의 송장스티커를 붙여 가려지는 곳에 수령인 이름이나, 배송지 지역이름을 적는 방법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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