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er's theorem: AI is whatever hasn't been done yet."

"인공지능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무언가이다."

 

우리가 인과관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나면 그것은 인공지능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습성이 있다^[각주:1]는, 모 SF소설가가 말한, "충분히 발전한 과학은 (모르는 이들에게는) 마법과 구별되지 않는다"류와 비슷한 이야기. 그것과는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이야기지만.

 

ㄴㅁ위키: 인공 지능 항목을 읽다가 저 문장을 보고 적어두는 메모.

 

약인공지능이라도 좋으니까 제대로 이해해서 뭔가 하나 만들어 남기고 싶다.

레고가 눈앞에 있는데 만들지 않고 가만 있는,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서 박스를 뜯지 않고 구경만 하는 느낌.

 

 

 

1. 수십 년 전, 마이컴이 들어간 세탁기, 그 뒤에는 밥솥을 업계에서는 "인공지는 세탁기/밥솥"이라고 광고하며 팔았다. 물론, 그건 학자들이 정의한 인공지능은 또 아니지만, 그런데, 그 학자들이 쓴 책에, 단어를 거친 조건으로 선별해 글써주는 프로그램이나 심심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고, 프롤로그같은 언어를 다룬 옛 책에는 구글 알파고 이후 언론들이 써내려간 이야기하고는 다른 내용도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