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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에는 비오는 날씨는 필요없을까?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신재생 에너지

도시 생활에는 비오는 날씨는 필요없을까?

인프라를 정비하고
생활편의시설이 늘어가면서
도시의 지표면은 흙과 수목이 빗물을 흡수하지 않게 되었다. 얼마 있는 공원은 그런 용도로는 너무 좁다.

그 귀중한 민물은
범람해 수해를 일으키거나
노후건축물 상태를 악화시키고
도시민에게는 생활불편을 더한다.

낭만도 하루이틀, 지나가는 비 정도라야 말이지.
https://youtu.be/p73y3omK4c4


1. 서울이 경기도와 융합하고 포장률이 오르면서 수도권 자체가 빗물을 빨리 배수하는(버리는) 쪽으로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서울과 수도권은 대도시치고 녹지가 많다지만, 한국의 강수량특성과 하상계수는 그 이상의 발상, 방안을 요구하지 않나?

2. 도시와 공단 등 포장률이 높고 물을 버리는 데 특화된 면적이 넓어질수록 수자원활용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서울시가 가로세로 30km라 치고 600제곱킬로미터 면적에 100밀리미터 비오면 물 양은 600 km^2 × 1000000m^2/1km^2 × 0.1 m = 60000000 m^3 = 6천만 톤이다. 계산 맞나?
기상청 일기예보로는 이것이 장마 끝인데 주후반 서울에 온 비만 이쯤 되지 않을까.[각주:1]






  1. 홍수기 댐들의 방류량을 초당 몇 천 톤으로 세니 많은 느낌은 아닐지 모르지만, 전기뿐 아니라 물도 가뭄으로 농사망칠 때도 주변지역에서 끌어쓰는 게 도시고 서울이다. 해야 할 것은 탄소제로만은 아닐지 모른다. 물도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도 할 수 있다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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