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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네이버앱이 불편한 이유 몇 가지

네이버를 서핑하는 데 최적화돼있지만, 때때로 네이버를 서핑하는 데 불편할 때가 있다.

1. back버튼이 없다.
뉴스기사에는 앞뒤버튼이 있지만
각 섹션의 홈으로 가면, 잠시 버튼이 뜨다 사라지고 그것으로 끝이다.

2. 개별 뉴스화면에서는 화면위에서 내려 여러 탭목록을 볼 수 있지만 섹션 홈에서는 그런 거 없다.

전화기 자체의 back버튼은 방문기록을 지우며 트리를 내려간다. 따라서 도움이 안 될 때가 잦고 전화기 기본 사용법과 다르다.

3. keep은 bookmark의 확장판인데, 아직 킵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bookmark버튼도 여전히 있다.

keep은 문서파일도 저장하고 이미지파일도 저장하며 출처 url을 저장한다. 그러나, 파일 저장 용량은 개당 10MB에 총 2GB로, 저장날짜제한이 있는 것 같고 선입선출같다. 이 부분은 해당 서비스의 정책안내 참조.

웹브라우저의 공유기능이든 네이버앱의 버튼이든, 그냥 킵항목말고 강조하는 북마크가 되는 기능을 어떻게 구현하면 좋겠다. keep된 항목을 다르게 표시하는 건 서버 부하가 심해 포기한 듯.
킵버튼을 두 번 누르면 토글식으로 동작(킵등록< >삭제)하는 기능은 다른 웹브라우저의 공유기능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네이버앱에선 그냥 이미 킵된 아이템이라는 안내만 뜬다. 이건 지금 생각해보니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하나로 밀라고는 안 한다.

4. 웹브라우저는 보통 재시작하면 마지막 화면을 되살려 보여주는 옵션이 있고, 새 파라메터는 새 탭에 띄워준다. 네이버는 마지막 창의 데이터를 지우고 거가에 네이버 홈화면을 띄운다. 버그인가? 개선하기 바란다.

탭목록을 한꺼번에 북마크/킵하고 지우는 정리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크롬과 파폭도 이 기능은 아직 없다.

5. 데이터 절약 기능이 없다.
ㅡ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는 텍스트 브라우징 기능
ㅡ 저화질 저해상도 이미지로 바꿔 보내주는 데이터세이버 기능/라이트모드 기능.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 다른 웹브라우저는 지원하는 게 있다. 둘 다 구현해 탑재한 건 아직 못봤지만.

6. 어두운 테마가 없다. 이거 크다!

크롬을 포함 구글서비스앱 대부분에 생겼고, 파이어폭스에도 있고, 삼성인터넷 브라우저에도 전부터 있었다.


요즘 내가 아는 웹브라우저 대부분이 지원한다.
oled화면이 대세가 되면서 배터리절약과 번인방지에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 이 어두운 테마 기능은 티스토리 앱과 스킨(토글방식 플로팅 버튼이라든가)에도 반드시 도입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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