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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사이클론III 350W 파워, 제품사양 알아본 것 본문
씨이클론라인업은 이 회사의 소비자용 중에서는 엔트리급 라인업인데, 그 중에서도 용량 제일 작고 디자인이 좀 다른 것. 어쩌면 제조회사가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보호회로는 과전압보호(OVP), 과부하보호(OPP), 단락(쇼트)보호(SCP) 이렇게 셋 들아간 제품입니다. 3년 보증.
상위라인업에 있는 애프터쿨링 기능(컴퓨터 전원을 끈 다음 파워가 뜨거우면 파워팬만 좀 더 돌아가 식혀준 다음 파워도 완전히 꺼지는 것)은 없습니다. Active PFC가 있다는 표시도 없군요.
같은 싸이클론 III라도 이름에 AlferCooling이 붙고 회사에서 이것보다 비싼 400W짜리부터는 무상 5년으로 보증이 늘어나고, 보호회로도 저전압보호(UVP), 과열(고온)보호(OTP)가 더 들어가 5개입니다. 그 위로는 무상 6년짜리도 보이네요.
출처:
http://www.micronics.co.kr/micronics/view_product.php?product_id=ZOCE8
다나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이 회사의 엔트리급 라인업은 벌크제품과 정품제품이 보입니다.
가장 싼 제품은 효율은 50%부하에서 최대 84~85%까지 보장한다고 표시하고 있지만, Active PFC가 달렸다고 명시한 제품은 정품과 벌크제품 중에는 최저가기준 4만원을 넘겨야 보입니다. 다나와기준 이 회사 상품 중에서는 Cyclone II 400W After Cooling, 그 외 다른 라인업의 벌크제품 정도가 3만원대에서 4만원 내외에 보이고, 4만원대의 80+인증 제품부터 activePFC가 붙은 것과 인증, 105도 규격 커패시터를 사용했다고 표시하는 등 이야기가 붙기 시작합니다. 1
파워는 회사불문 가격비교사이트 제품검색해서 밑에 깔리는 값싼 라인업은 80+인증이든 미인증이든 85도짜리 커패시터를 쓰고 주력 라인업은 105도짜리 커패시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이 회사와 다른 회사의 제품설명을 몇 개 읽어보니 그렇군요. 그런데, 내압 200V짜리 커패시터는 뭔가.. -_-;;; 2
액티브PFC로 역률 0.9이상을 만들어주느냐 여부와 80pus인증이 붙어있느냐는, 컴퓨터 1대 켜놓고 웹서핑하는 데 기껏해야 시간당 40~60와트 먹는 가정에서는 큰 이야기는 아니고, '값싸면서 그냥저냥 쓸만한 파워를 고르겠다'면 인증보다는 다른 부품이 설명처럼 제대로 붙어있는지 회사는 믿을만한지가 더 신경쓸 일입니다. 80plus 인증과 PFC를 따지기 시작하는 건 최소 4~5만원대 이상 파워 중에서 고를 때 이야기입니다. 좀 비싸다고 설명이 꽤 달라지고 새로 붙었다고 광고하는 회로도 많아집니다. 몇 천 원에서 1만원 정도 차이로 질이 꽤 달라지니, 자주 켜지 않든 게임을 하지 않든 4~5년 정도 지나 파워때문에 컴퓨터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게 좋겠지만, 최저가를 마출 땐 그러지 못하기도 하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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