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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월 초강력 대출금지와 전격 기준금리인상의 여파 본문

아날로그

2021.8월 초강력 대출금지와 전격 기준금리인상의 여파

1금융권만이 아니라, 2금융권 금고쪽까지 대출한도적용범위를 확대시켰는데 그게 금지같은 역할. 증권, 보험쪽 담보대출 신용대출 모두 막았고, 인터넷전문은행들의 부동산P2P투자쪽 연계서비스도 하지 말라 했는지 카카오뱅크가 알아서 끊었죠. 그리고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금리시대는 끝났다"며 지난주와 금주 내내 잔금납입걱정, 운영자금걱정, 대출만기갱신걱정, 이자걱정뉴스가 넘쳐났습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앞날을 알 수 없어요. 혹자는 "예상된 거 아니냐"는데, 소위 '부수적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정책입안자에게 가장 쉬운 루트로 곧장 가버리면 그게 잘하는 정부냐고 반문할 수 있을 겁니다.

정부의 부동산과 대출정책은 비뚤어진 사고방식[각주:1]을 가지고, 틀린 통계자료에 기반해, 마치 친일파 명단읽듯 과거소급하며 때려잡겠다는 식이다 보니[각주:2], 일반 시민, 국민에게 대고 "죽겠는 놈은 그만 살고 살 놈만 살아라"하는 식입니다. 외환위기때, 금융위기때와 그렇게 다를 것도 없어보이고, 혹자가 "그러니 더 나쁜 건 아니다"라고 변호하는 만큼 "더 잘하는 것도 없다"고 말해주기 딱 좋아요. 한 표가 아쉬울 때는 민생경제를 챙기는 척 시장방문해 오뎅 한 개피 물고, 정책을 시행하고 자평할 때는 수출입 거시지표만 보고. 정부가 바뀌어도 일하는 방식은 비슷하네요. 만약 그렬 수밖에 없다면 이거저거 의미가 있나 싶은데...

시장거래를 열어주면 공급이 늘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을테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덜 텐데, 정부는 사람들이 죽든 말든 통과세는 다, 아니 자기들 틀린 잣대를 멋대로 창작해 생각해내서는 '징벌적으로 더' 챙기겠다고 악착같이 묶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각주:3]

http://naver.me/5PSLN6on

 

7월 은행 주담대 금리 2.81%… 26개월 만에 최고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2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6개월 내 최고 수준이다. 지표금리가 오르고 우대금리는 축소된 영향이라는 게 한국은행

n.news.naver.com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27694/

 

2030 저소득층부터 직격탄…금리인상, 가구당 이자부담 23만원 는다

기준금리 `0.75%`로 인상 신용 취약계층 타격 우려 20·30대 평균 부채 7500만원 빚 늘어난 속도 가장 빨라 생활자금 끌어 쓴 저소득층 금융부채 증가율 20% 달해 신용대출 금리 인상 충격 클듯 전문가

www.mk.co.kr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8260175

 

빚만 831조엎친 데 덮친 자영업자

<앵커> 금리 인상 여파는 코로나19로 기초 체력이 바닥난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영업제한 조치에 이제는 이자폭탄까지 겹치면서 이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

www.wowtv.co.kr


http://naver.me/5eGN7a92

 

5대 시중은행+카뱅까지…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축소

사진=뉴시스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우리은행과 카카오뱅크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축소한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미 축소한 바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해당 내용을 검

n.news.naver.com


8월 29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9&aid=0002694219

 

[금리인상 후폭풍] 은행대출 금리도 들썩… 가계빚 시한폭탄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가 본격화된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가계대출 금리도 높아질 전망이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

news.naver.com

보통 수신금리가 인상하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인상된다. 수신금리 인상은 그 다음달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수신금리 인상으로 오는 10월 새로 나가는 주담대부터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19일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2.62~4.13%였다. 하지만 금리가 점점 오르게 되면 앞으로 2%대 대출은 사라질 전망이다. 또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주담대 등 가계 대출금리는 향후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2021.8.2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621277

 

[금리인상 後] 예금금리 올려봤자 1%대…대출금리는 최대 '두배' 더 올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속속 인상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1%대 저금리에 머무는 반면 대출 금리는 이미 예금 금리 인상폭의 최대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news.naver.com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8273821b

 

5대 은행‧카카오뱅크,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축소

5대 은행‧카카오뱅크,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축소, 김태림 기자, 신용대출

magazine.hankyung.com



'앉아서 죽지는 않겠다'는 사람들은 당연히,

금리 줄줄이 오른다…마통 일주일새 1만5000개(종합) - 이데일리 2021.08.29.
신용대출 연봉 이내 축소 소식에 가수요 폭발
일부 은행 담보대출 상품 중단하며 불안감 키워
기준금리 인상에, 연말 주담대 금리 인상도 전망


  1. "빚(대출, 레버리지)은 악이다. 현금박치기가 선이다"란 농경시대적, 원시사회주의식 [본문으로]
  2. 그러면서 자기들 한식구는 다 봐주고, 법제정 전에 빠져나가고 [본문으로]
  3. 과연 마오와 김이 한 일을 칭찬하기 바빴던, 프로파간다에 속아 저술된 냉전기 책을 열독한 분들인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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