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앱과 웹 버그 및 개선희망점 몇 가지: 링크 열기, 문단 분리, 주석 미표시

1.
텍스트를 입력하다 문단을 나누고 싶을 때는 딱히 방법이 없는 듯하다. 엔터키를 연타해 빈 줄을 여럿 띄워도 문단정렬방식을 바꾸면 다 바뀐다
분리할 자리에 그림을 하나 삽입했다 지워주는 게 편한 방법.


2.
티스토리는 개발자 철학을 이용자에게 강제하는 나쁜 버릇이 가끔 발동한다.
예전에 유명한 것으로 CCL 강제 ON 사건이 있었다. 환경설정에서 CCL을 꺼놓은 이용자인데도 내부 업데이트하며 기본값을 켜놔서, 모르고 글쓰면 CCL넣어 글이 발행되는.. 이게 몇 번이나 생겼다.

요즘에는 링크를 새 창에 열지 않게 하는 버그내지 개똥철학이 나왔다. 새 창에 여는 링크가 있는 문단 영역을 복사해 붙여넣으면, 새 창이 아니라 지금 창에 링크를 열도록 붙여넣기하는 링크로 바뀌어있다(어쩌면 target=_blank를 인식해 지우는지도 모르겠자). 특히 PC웹화면 편집기에서.


3.
요즘 앱에서 문제가, 블로그의 주석을 보고자 하면 표시하디 않는 버그가 생겼다
footnote태그말이다.


4.
링크박스 오브젝트..
링크 택스트 맨 왼쪽에서 링크가 선택되지 않게 커서를 왼쪽끝으로 옮긴 다음 렌터키를 치면 링크 텍스트 위에 빈 줄이 추가된다. 하지만 링크 오른쪽끝에서 커서를 더 밀어 링크가 선택되지 않게 하고 엔터키를 치면, 빈 줄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여전히 링크박스가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