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구일본군의 태평양전쟁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본문
영화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장면입니다. 다만, 이 장면들에 나오는 웃기는 씬과 상당수 전투씬은 각색이거나 가공입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 야마모토 이소로쿠를 지나치게 미화했고, 미드웨이 전투의 전개를 묘사한 부분도 좀 다르고, 그리고 카미카제씬도 실제와 다릅니다. 제작자들이 알면서 끼워넣었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고, 대략 1980년대까지는 진실로 여겨졌다가 나중에 전사연구가들에 의해 교정된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되는 그런 영화. 영상은 상당히 공들였지만 완전 다큐로 보면 안 됩니다. 일본인 관점에서 주인공을, 2차대전기 일본군의 군신처럼 치켜세워주는 전기영화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1
그리고 이 영화의 배우 인선도 실제에 가깝다기보다는 그냥 제작자의 의도를 반영한 느낌도 있어요. 예를 들어, 야마구치 제독은 1892년생이라 당시 상당한 연장자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전혀 닮지 않은 아베 히로시가 40대 아저씨같은 느낌으로 연기하며 연합함대 수뇌부의 평균연령을 확 낮췄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자신도 안 닮은 것 같고.. 그래서 이 사람들이 회의할 때 전체적인 인상이 다르고 판타지적 감성이 좀 있어요.
그래서 배우쪽은 차라리 2019년에 나온 미국 영화 "미드웨이"에 등장하는 나구모, 야마구치 제독이 훨씬 고증을 살린 인선입니다. 그리고 2019년판 "미드웨이"에는 어리버리하게 생긴 겐다 미노루가 나오죠. 고증을 살린 모습인데, 2실제 사진하고 닮았어요. 3
영화에서, 일본항모의 좁은 함교와, 그 함교내부의 분위기를 마치 전국시대 전장의 다이묘 막사같은 느낌으로 묘사한 분위기는, 일본이 질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런 경직된 공간, 지휘관 뒤에 꽉꽉 열지은 참모. 정말.. 영화니까 그랬겠지만, 유연한 사고가 살해된 공간이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처음 계획대로 가고 싶어지는 주술이라도 걸려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2zghp4Z4wQs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들 성장기에 각인된 '최강의 존재'에 집착하는 해군수뇌부란 점에서는
여러 모로 요즘 우리 해군 수뇌부, 그리고 그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부 퇴역 제독들하고 비슷한 구석이 있죠. ^^
그것은 당시 일본군이 육해군을 막론하고 다 그랬고, 메이지 유신때부터 일본국왕 아래에서 정부-의회와 동등한 발언권을 얻은 군부(대본영)의 영향이 더 커진 1930년대 이후에는 그것이 국가의 운명에 영향을 주었는데, NHK 다큐멘터리, "태평양전쟁"의 과달카날편에서는 외국인의 입을 빌어 이렇게 말합니다:
"일본의 정치지도자는 현실적인 국제감각이 없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의 작은 섬나라로서 서구의 힘을 잘 몰랐던 겁니다. 마치 페리제독이 배를 타고 찾아왔을 때, 쇼군이 갈피를 못잡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군인은 세계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나 그때그때 적당히 대처했습니다.
중국과 문제가 생기면 일단 중국과 싸우고,
그런데 그때 소련이 거슬리자 소련과 싸우는 식의, 4
단지 감정에 휩쓸려 전쟁을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충분히 연구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해설자) "실패를 실패로써 인정하려 하지 않은 정신, 다시 말해 사실을 사실로써 인정하지 않는 정신이 바탕에 깔려있었습니다. 그 정신을 가지고 일본군은 결국 과달카날의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그 후에도 똑같은 실패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며 패전으로 치달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의 핵심에는 무엇보다도 자신들에 대한 과신이라는 교만, 오만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오만함이, 사실을 광범위하게 종합해 올바르게 판단하는 유연한 정신을 어떻게 잃어버리게 했는가, 그리고 그 오만함의 집단심리가 어떻게 나라의 진로 그 자체를 잘못되게 하여 커다란 희생을 낳았는가. 그것은 단지 전쟁과 군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유명한 "기름이 없다"라든가, 해군이 되어서 전함을 경시하느냐는 장면도 아마 이 영화에 나올 겁니다. [본문으로]
- 다만 최신판 미드웨이 영화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꽤 있는데, 예를 들어 아카기에 돌진하던 미군 폭격기가 함교를 빗겨 추락하는 장면. 둘이 바짝 쫄아있다가 안심하면서 겐다가 "돌격하려 한 걸까요?"라니까 나구모가 "미군은 그런 배짱이 없다"고 내뱉고 들어가죠. 이 멘트는 그 다음에 등장하는 요크타운과 엔터프라이즈 급강하폭격대의 "배짱"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인데요, 실제 역사에서 그 B-26은 바다에 추락하지 않고 생환했습니다. 그 외, 미드웨이에서 출발한 미군기가 수평폭격하는 장면을 보고 야마구치가 "쟤들 초보다"하고 평하는 장면은 실제 역사를 반영한 것. 그 비행대는 실제로 훈련을 많이 받지 못하고 기체를 수령한 뒤, 전투가 있기 바로 얼마 전에 미드웨이섬에 배치되었습니다. [본문으로]
- 반 세기 전에 나온 미국영화 "도라도라도라"에서 겐다 미노루를 맡은 배우가 실제와 다른 것하고는 천지차이죠. 그 시절 미국영화는 제작의도도 있었고, 겐다 자신이 전후에 일본 항공자위대 최고위 장성을 역임한 데다 당시 미-일 관계에 발언권이 강하던 시절이라 그렇게 대접해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겐다 미노루는 1980년대말까지 생존했습니다. [본문으로]
- 투견(싸움개)같죠. [본문으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 영상음악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영화) (0) | 2022.01.30 |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괴물, 최종병기 활, 경계의 저편:I'LL BE HERE 등 (0) | 2022.01.28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최종병기 활(확장판) (0) | 2022.01.24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경계의 저편 : I'LL BE HERE 과거편/미래편, 미스터 노바디 등 (0) | 2022.01.21 |
허경영씨의 대통령선거 공익광고(?)전화 (0) | 2022.01.15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레스큐 언더 파이어, 베리드, 스키타이:불멸의 전사, 케이지 다이브 등 (0) | 2022.01.14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스페셜 포스:라스트 타겟, 테러 시티 22, 어롱 더 로드사이드, 라라걸, 100미터, 명당 등 (0) | 2022.01.07 |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 라라걸, 100미터 등 (0) | 2021.12.31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