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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음성무한, 데이터QoS 요금제(월 1만, 1.5만 근처, 평생할인)/:/ 그 외 평생할인 시니어요금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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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음성무한, 데이터QoS 요금제(월 1만, 1.5만 근처, 평생할인)/:/ 그 외 평생할인 시니어요금제

기간한정 프로모션이 아니라 해지할 때까지 이 요금이라는 뜻으로, "평생할인"이란 말대신 뭘 써야 했는지 생각나지 않네요. 적절한 말이 뭘까요?

 

 

먼저 프리텔레콤 KT망과 KGU+망입니다.

9900원짜리는 5기가를 준 다음에 400kbps QoS고, 15400원짜리는 6기가를 준 다음에 1Mbps QoS입니다. 400kbps QoS는 아마 240p화질로 유튜브를 보는 정도일 테고, 1Mbps는 잘 하면 480p일 것 같네요. OTT 구독하는 사람들이 쓰기에는 구독료가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을 적는다면, 400kbps는 SNS포스팅할 때 고해상도 사진을 올리거나 웹서핑하며 고용량 이미지를 보는 것도 기다려야 진행되는 정도라, 앱 설치나 업데이트는 안 되거나 답답해서 못합니다. 따라서, 400kbps를 쓸 때는 와이파이 스팟에서 그런 작업을 처리해야 좋습니다.

 

 

둘 다 다른 기간통신사(통신3사)망에서 번호이동해오거나, 신규가입일 때 적용되는 요금입니다.

이건 프리텔레콤것 http://www.freet.co.kr/board/event_view.jsp?seqNo=101016526 

 

 

KT 데이터안심 5G+

https://www.freet.co.kr/charge/charge_view_dp.jsp?svcCd=FTDP142&agentId= 

통화무제한(부가통화 30분), 문자 150건,

데이터 5기가 + 400kbps QoS, olleh Wi-Fi 기본 제공

월 9900원/해지할 때까지

 

 

LGU+ 데이터안심무제한6G+

https://www.freet.co.kr/charge/charge_view_dp.jsp?svcCd=DAFREE6G&agentId= 

통화무제한(부가음성 300분), 문자무제한

데이터 6기가 + 1Mbps QoS

월 15400원/해지할 때까지

 

 

 

위에 적은 것은 QoS조건이 붙은 요금제고, 아래는 QoS없으면서 월제공 데이터 3~4기가인 것(이 알뜰폰통신사 요금제에서만 본 것). 월제공 데이터가 2기가대인 것은 2천원대에도 있네요.

 

KT LTE 28.6

https://www.freet.co.kr/charge/charge_view_dp.jsp?svcCd=FTDP97&agentId= 

통화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3.5기가, olleh Wi-Fi 기본 제공
월 3300원/해지할 때까지

 

* 메뚜기할 게 아니고 가입하고 잊어버리겠다면 이것 괜찮아보이네요.

 

 

이쪽은 맨 위 링크 웹페이지에서 아래로 스크롤해보면 보입니다.

 

 

 

※ 요즘은 기간한정할인상품으로 승부를 보려는 통신사가 많은 것 같지만, 월요금 5천원 ~ 1만원 사이라면 알뜰폰요금 비교사이트(알뜰폰허브, 모요, 스마트초이스 등)에서 한 번 검색해 비교한 결과도 참고해보세요. 곳에 따라 검색엔진로직에서 평생할인을 구별하지 못하면 그냥 기간한정상품이 싸게 앞에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건 잘 살피세요.

 

* 프리티도 65세 이상 시니어요금제가 있는데, 기간한정들(10개월까지 얼마에 11개월부터 인상 등)이라서 이 글에는 따로 적지 않습니다.

 

 

 

다음은 KT엠모바일입니다.

데이터무제한 중에서 https://www.ktmmobile.com/rate/rateList.do

 

먼저 1Mbps QoS들어가며 1~1.5만원 사이인것. 통화문자가 좀 짜군요. 하지만 1만원대 초에 1Mbps QoS를 주니.

 

데이터 맘껏 2.2GB+/100분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2.2기가 + 1Mbps QoS, olleh Wi-Fi 제공

월 11500원/해지할 때까지

 

 

데이터 맘껏 5GB+/100분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기가 + 1Mbps QoS, olleh Wi-Fi 제공

월 14300원/해지할 때까지

 

 

다음으로, 400kbps QoS를 주는 것. 만약 400kbps로 충분하다면 볼 만한 게 있습니다. 결제, 날씨, 텍스트위주 네이버뉴스 등 생활필수서비스, 문자위주 카톡 등. (온라인서점과 쇼핑몰은 고해상도 고대역을 요구하는 데가 늘고 있어서 400kbps로는 인내심이 필요하는 곳이나 에러나는 곳도 있습니다. 저해상도를 먼저 보여줘서 배려해주는 곳도 있지만, 개념없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

 

데이터 맘껏 안심 100MB+/50분

통화 50분, 문자 50건, 

데이터 100메가  + 올레와이파이 제공

월 7100원/해지할 때까지

 

 

이 알뜰폰회사의 400kbps QoS요금제 전체 목록인데, 월요금 1만원 정도 이상도 생각한다면 400kbps짜리보다는 앞서 적어본 1Mbps QoS짜리( 데이터 맘껏 2.2GB+/100분 )가 나아보입니다.

 

시니어 요금제. 이것은 이 회사의 다른 요금제를 이용하는 자녀가 남는 데이터를 부모님 회선에 줄 수 있도록 공유하도록 설계해 락인효과?를 의도한 것 같은데, 시니어요금제 단독으로도 좋아요. 이번 글에 소개한 다른 요금제처럼 기간한정할이이 아니라 해지할 때까지 평생할인이고..

 

시니어 안심 0.5GB+     ... ★

통화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500메가 + 400kbps QoS (올레와이파이 제공없음)

월 5900원/해지할 때까지.

 

ㅡ 예전에는 통화문자부분이 120분, 120건이면서 4900원이었을 텐데요, 1000원 오른 대신 통화문자가 확 늘었습니다. 이거 좋네요.

ㅡ 유일한 단점은 400kbps QoS인데, 어르신들 전화기 앱 설치, 업데이트, 동기화는 무조건 집 무선랜환경에서 하도록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400kbps QoS 회선은 유튜브로 치면 240p정도라서, 실외의 흔들리는 환경에서 작은 화면으로 볼 때 어르신들 눈과 귀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물론 1Mbps가 '확실하게' 더 낫지만. (어차피 고화질콘텐츠를 바라는 사람이 400kbps QoS에 관심가지지 않죠! OTT가입비가 아깝습니다) 공공와이파이와 시내버스 와이파이를 잘 이용하는 환경이라면 그런 연결이 안 될 때만 사용하는 400kbps QoS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치추적(알림) 기능을 사용한다면 언제나 연결돼있다는 점이 중요하기도 하고요.

 

 

시니어 안심 2GB+

통화 무제한(부가통화 3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2기가 + 400kbps QoS (올레와이파이 제공없음)

월 7900원/해지할 때까지

 

 

그리고 이건 1Mbps QoS군요.

시니어 모두다맘껏 4GB+

통화무제한(부가통화 30분), 문자무제한, 데이터 4기가 + 1Mbps QoS (올레와이파이없음)

월 10900원/해지할 때까지

 

 

* 통신사들이 기본요금이 저렴한 음성통화기본제공(무제한) 요금제에 잘 다는 조건인 "부가통화 30분"

은, 특히 저 나이대 분들이 보험사, 은행, 공공기관 등에 상담전화할 일이 생기면 요즘은 대기시간이 길어 금방 쓸 것 같은 게 탈이기는 하지만[각주:1] 전화번호 어쨌든, 더 나은 조건인 요금제는 따로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통화무제한이면서 부가통화 30분인 경우에는, 예를 들어 1588전화통화가 30분이 넘으면 그쪽 통화(=부가통화)의 30분초과분은 아마 종량제통화로 별도 과금될 겁니다. 그 점에서는 음성통화 기본제공(무제한 통화)보다는 예를 들어 그냥 기본제공 300분인 요금제가 퉁쳐서 계산되니 나은 면이 있습니다. 보통 음성통화와 15xx/16xx 통화 모두가 많은 사람이라면 보다 상위 요금제를 알아봐야겠죠.

통화기본제공(무제한통화)요금제에도 기본제공량+종량제과금하는 "부가통화"라 하는 것은 보통 14xx-yyyy, 15xx-yyyy, 16xx-yyyy, 18xx-yyyy 같은 전국대표번호050으로 시작하는 번호 통화를 말합니다.
그 외, 예를 들어 코로나19용으로 정부에서 사용하는 1399번호나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같은 건 어떻게 처리되는지 유심히 본 적이 없는데, 노카운트이기를 바랍니다.

 

 

알뜰폰요금제 비교사이트

요즘은 기간한정할인상품으로 승부를 보려는 통신사가 많은 것 같지만, 알뜰폰요금 비교사이트(알뜰폰허브, 모요, 스마트초이스 등)에서 한 번 검색해 비교한 결과도 참고해보세요. 곳에 따라 검색엔진로직에서 평생할인을 구별하지 못하면 그냥 기간한정상품이 싸게 앞에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건 잘 살피세요.

 

https://www.mvnohub.kr/

https://www.moyoplan.com/

https://www.smartchoice.or.kr/

제가 아는 요금제비교되는 사이트만 적어봤는데, 그 외에도 있을 겁니다. 

 

  1. 그래서 해당 기관/회사의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지역번호가 있는 센터/지점/영업점/담당부서(직원/공무원) 직통전화번호를 찾아보고 걸면 되는데, 잘 숨겨놓거나 공개하지 않는 게 많죠. ARS로 땡치면 인건비가 덜 들거든요. 어느 정도 규모있는 회사나 공공성이 있는 곳은 분명 080으로 시작하는 수신자부담 상담전화번호를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가 있었을 텐데, 거의 다 이동전화로 거니 통화요금이 부담됐는지 아니면 그냥 유명무실화됐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그걸 홈페이지에 내보여주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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