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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식품, 식자재물가가 많이 올랐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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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식품, 식자재물가가 많이 올랐네요.

3~4월에 오른다 오른다할 때 이미 올라버린 게 있었는데,

지금 더 올라있습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계란값도 다시 대란때값으로 환원된 것 같군요. 바나나같은 수입과일값도 올랐는데, 물가+환율일까요, 아니면 계절적인 이유일까요.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8%가 올랐고, 5월은 5.7%라는 속보가 검색됩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23183/

 

정부 "수출 회복세 제약·투자 부진 우려…물가 상승세 지속"(종합)

기재부 `최근 경제동향 5월호`…"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 확대" "고용 회복·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비 제약 요인 일부 완화"

www.mk.co.kr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0 

(예전, 몇몇 경제학자라는 사람들과 국내 시민단체들이, 근원물가를 '핵심물가'라고 말한 적이 있었죠. 영어로 core 이기라도 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국내서 정규 교육을 받았거나, 외국에서 교육을 받았더라도 한국경제에 관심있어서 국내 학자들과 교류한 사람이라면 그랬을까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근원물가라고 불러왔거든요.)

 

* "근원물가지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것. (통계청 링크) 그런데 공교롭게도 요즘 국제적으로 오르고 있거나 올라 있는 게 이 둘이군요.

 

출처: 통계청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보다 체감하는 장바구니물가가 더 많이 오르는 이유.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cidx=4769 

 

장바구니 물가가 더 비싼(?) 까닭은 | 나라경제 | KDI 경제정보센터

웬 물가가 이렇게 비싼지, 원. 시장보기가 겁난다니까.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물가가 별로 오르지 않았다고 하네. 그 양반들은 시장에도 안 가나 봐. 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들고 돌아서는 주부

eiec.kdi.re.kr

2004년글이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가지수는 자료수집에 포함되는 항목별로 가중평균을 적용하는데, 예를 들어 임대료, 휘발유값, 쌀값, 이동전화비 중에서 임대료의 가중치가 제일 크다는 것. 이것이 상식적인 계산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식품종류는 가중치가 작기 때문에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보다 우리가 시장가서 느끼는 장바구니물가상승률이 더 높다는 이야기.

그것이 가장 큰 차이고 그 외 몇 가지 요소와 관점의 차이가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쨌든, 식품업계의 원자재재고가 한 바퀴 돌면 가격인상은 또 있을 거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204 

 

식량안보 빨간불…생활물가 지수 5.7% 상승 -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박건도 수습기자=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곡물가격이 뛰면서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 3분기 곡물 수입단가

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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