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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장바구니(핸디카트, 돌돌이) 교체용 바퀴 잡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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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장바구니(핸디카트, 돌돌이) 교체용 바퀴 잡담

전에 몇 가지 찾아본 것들입니다. 글을 한 번 썼을 것 같은데 검색이 안 돼서, 덧붙여봅니다.

 

천가방이 달린 돌돌이 장바구니.. 자동차를 탈 거리는 아닌 동네마트에서 장보는 아주머니, 할머니들 필수품이죠. :=) 몇 년 쓰다 보면 천가방의 내부 코팅이 떨어져나가거나, 가방 자체가 헤지거나, 바퀴가 헐거워져서 버리고 새로 사기도 하는데요, 천가방쪽은 교체품이 비싸지만 바퀴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검색해보면 오픈마켓에서도 팔고, 홈플러스에서 샀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바퀴가 헐거워져 돌돌이가 제대로 안 따라오면, 철제 부품인 바퀴축이 휘거나 상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그건 대개 ABS플라스틱제인 바퀴가 닳아서 그런 것이니 바퀴만 바꿔주면 됩니다.

 

링크는 추천은 아니고 이렇게도 판다는 예시입니다. 가격은 싸네요..

 

 

가방끌고 장에 가기 싫은 분들은 갈 때는 들고 갈 수 있는 접이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접이식은 바퀴 크기가 작아서 길이 아주 평탄하고 좋지 않으면, 아니면 자전거길로만 끌고 올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돌돌이가 좋고 그 중에서도 우레탄바퀴가 충격이 덜해 좋죠. 그 중에서도 직경 15~16센티 정도는 되는 게 좋고. 바퀴가 클수록 힘이 덜 듭니다.

 

그리고 이런 바퀴는 종류가 있는데,

원래 쓰던 걸 뽑아내고 그냥 끼우면 되는 게 있습니다. 이게 보통 장바구니바퀴. 위 링크에 보이는 것.

권장하중은 보통 5~10kg정도인 것 같더군요. 잠시라면 그보다 무거워도 되지만. 보통 쇳덩어리인 프레임이나 바퀴축은 버티지만 바퀴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걸 많이 담다 보면 쉽게 상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짐운반용으로 나온 바퀴들은 좀 다릅니다. 더 단단하거나, 더 크고 두꺼운 것도 있고, 공기타이어나 통고무타이어로 된 게 있습니다. 바퀴만으로 꽤 무겁고 두꺼워서 일반 장바구니 카트에 끼울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짐은 사람을 태울 수도 있는 용도에 쓰는 것. 이런 건 끼우는 방법도 돌돌이보다는 자전거에 가까워서, 판매자글보면, 바퀴축 끝에 너트나 다른 게 필요하게 돼있더군요. 이런 건 무척 튼튼해보이고, 심지어 길이 아닌 데로 끌고 다녀도 손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 완전히 쇠프레임만으로 된 돌돌이라면 바퀴를 갈아 끼울 수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바퀴들은 바퀴축의 지름에 마춰 나옵니다. 예를 들어 8mm 던가 그 언저리인 게 돌돌이 대부분이 호환되는 것이고, 좀 큰 건  10mm도 있고 그런 식인 듯. 몇몇 글을 검색해보고 적는 것이라서 그쪽 규격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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