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닥터 둠(Dr. Doom)? 내년 경기침체를 말하는 학자 기사..... .

"자산 가격이 떨어질 때는 연착륙이라는 것이 없다(......) 평균으로의 회귀(......) 학교로 와서 좋은 점이 합리적인 데이터만 있으면 무슨 말이든 해도 된다는 거다"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https://naver.me/5jYsM34a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내년 경기침체 대비하라”

이 사람 얘기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9.24. 덧붙입니다. 바로 한 달 뒤에 보니 경제전망은 틀린 것 투성이네요. 역시 예언이란.. 개인용 조언은 여전히 통하지만),

ㅡ 우리나라 사정상 내년에 금리가 내릴 것, 혹은 지금의 금리인상이 일시적이라는 말. "미국 10년 국채수익률과 한국 국채수익률은 이미 정점을 찍고 계속 떨어지고 있다", "기준금리도 조만간 떨어질 거다. 잠시 금리가 올랐지만 우리는 구조적으로 저성장-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다"
ㅡ 주식은 내년에 떨어지겠지만 올 가을까지 잠시 반등, 연말부터 하락전망
ㅡ 환율은 연말 1260원 정도 예상
ㅡ 금리추이를 그렇게 보면서도 부동산가격은 그동안 물가대비, 소득대비 많이 올랐기에 내릴 것이라고 전망
ㅡ 영끌족은 경기침체기에 직장에서 잘리지않게 조심하라. (잘리면 대출못갚는다. 근로소득이 최고다)
ㅡ 경기침체로 주식은 단기로, 몇 년을 보는 장기는 반드시 살아남을 초우량기업과 배당투자. 부동산가격이 내리면 그쪽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는 예보한도만큼만이 안전하다. 돈이 남으면 국채를 사라.

그 외 몇 가지 이야기가 더 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제대로 읽었는지 알쏭달쏭합니다. 기사 원문을 보세요.

제가 원래 잘 모르지만 잘 이해못하겠는 내용이 여럿 있고, 또 내년에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늬앙스는 무모한 짐작이 아니냐는 생각까지 드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

그 자신도 현업에 있을때는 과거 경기변곡점때 그리 신통하지 못했다고 고백하고 있으면서, 한편 해당 매체는 그가 과거 괜찮은 예측력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또 2021년 10월 이 사람이 한 예측이 지금 시장상황과 통한다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