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킵(Google Keep) 개선희망점: 타임스탬프 필요, 구글 캘린더 export/import기능

구글 킵 메모는 사용하기 편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타임스탬프가 없는 것이다. 메모에 표시되지 않고, 문서 속성쪽에도 나오지 않는다. (구글 킵은 텍스트외 그런 것을 없애 생각꺼리를 줄여줬지만 장단점이 있다)

 

언제 마지막으로 읽었는지는 나오지 않더라도, 언제 마지막으로 수정했는지라든가, 언제 최초 작성했는지를 알 수 없다. 적어도, 이 앱을 꽤 자주 사용하는 나는 모른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자 내용은 나중에 참고할 게 있어서 복사해두었다고 하자.

(보통 문자는 전화기에 남아있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서)

나중에 이 메모를 언제 작성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문자 내용과 앞뒤에 만든 메모를 보고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ps.

적는 김에 하나 더 추가하면, 

구글 킵과 구글 문서도구로 만든 파일이나 아이템을 구글 캘린더에 만든 항목과 연동하는 기능을 만들거나 조금 강화해주면 좋겠다. 구글 캘린더에서 메모하다 내용이 많아지면 그 내용 그대로를 구글 문서도구나 구글 킵 문서로 내보내기(export)하고 캘린더에는 링크를 만들어두는 것이다. 반대로 구글 킵이나 구글 문서도구에서도 문서 전체나 문서내 어느 항목에 대해 구글 캘린더로 링크하거나, 작성 중 내용 일부나 전부를 구글 캘린더로 export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구글 캘린더에서 항목을 작성하다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문서를 쉽게 링크하는 기능도.

 

그걸 얼마나 사용하기 쉽게 구현할 것인가는, 구글에게 맡긴다. ㅋ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