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모바일데이터 사용량 경고와 한도 메뉴 개선희망점

설정메뉴에서, 모바일데이터 월간사용량 경고와 데이터 사용한도를 지정할 수 있는 것은 다들 아시죠?
자기 통신요금제에 따라 기본제공된 데이터량에 마춰, 전화기가 경고하는 시점, 데이터를 더 못 쓰게 차단하는 시점을 정할 수 있죠.

그런데 이 메뉴는, 아주 옛날부터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데이터를 켜서 접속하지 않으면, 전화기 단말기의 월간 데이터 경고와 이용한도를 설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참 이상하죠?

모바일데이터를 켜든 말든,
"데이터측정일 및 사용량 경고" 메뉴에
입력하는 숫자는 아무 영향을 안 받거든요.
그리고 딱히 저렇게, 데이터를 켜야 설정할 수 있게 메뉴를 만들 이유도 없고요.

하지만 아마, 안드로이드OS폰을 만들면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해왔을 겁니다.
개발자들은 모바일데이터걱정없는 요금제를 써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