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속 풍경을 보여주고 여기가 어딘지 미니맵에서 찍는 웹게임

아이디어 좋네요. :)

 

마비노기, 대항해시대온라인, 디아블로, 리니지종류도 이런 게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GTA, 원신, 스카이림, 워크래프트, 젤다, 그 외 몇 가지입니다.

 

https://lostgamer.io/

 

 

게임으로 들어가면 몇 판 할 것인지 물어보고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맵 중 하나를 고릅니다.

현재 광경은 그냥 스냅샷은 아니고, 네이버 지도의 거리보기처럼 확대축소가 약간 되면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단 이동은 못합니다. 여기가 어딘지 미니맵을 찍고 나면, 찍은 포인트와 정답 포인트의 거리를 계산해 점수화해줍니다.

 

 

이런 것이, 저런 식의 서드파티 웹게임도 괜찮지만, 해당 게임의 제작사가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모바일-PC웹 통합 로그인-게이밍을 지원하지 않는 MMORPG에서 게이머들의 소속감과 충성도를 놀리고 그 게임 콘텐츠에 게이머를 묶어두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반대로, 지도와 풍경을 노출시킴으로써 콘텐츠의 신선도를 떨어뜨리고 소모율을 빠르게 할까요? 어떨까요.

 

그리고 저런 식으로 저품질이라도 3D 구현할 수 있다면, 이걸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