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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앉아 쉬다 낙뢰(벼락)맞아 사망한 사고 본문

아날로그

해변에서 앉아 쉬다 낙뢰(벼락)맞아 사망한 사고

요즘같이 번개도 치고 적란운도 생기는 날씨에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43904

 

해변서 쉬던 30대 낙뢰로 숨져... 피뢰침 없는 '평지' 벼락 에 취약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낙뢰(벼락)’ 사고로 크게 다친 3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해당 남성은 서핑 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갑자기 내리친 낙뢰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소

n.news.naver.com

ㅡ "소방당국은 낙뢰가 집중되는 여름철(6~8월)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0년간 낙뢰로 26명의 사상자(그 중 7명 사망) (......) 기상청이 발간한 ‘2022 낙뢰연보’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10만8,719회의 낙뢰가 발생했고, 79%(8만5,943건)가 여름철인 6~8월에 집중"

ㅡ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A(34)씨 등 6명이 벼락이 내리친 뒤 쓰러졌다. 서핑 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낙뢰를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쯤 사망 (......) 근처에 있던 B(43)씨 등 20~40대 부상자 5명도 낙뢰를 맞고 이송 (......) 이들은 가슴 통증과 감각이상, 근육통 등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핑을 마치고 해변에 앉아 쉬고 있다 낙뢰를 맞 (......) 우산을 쓰고 있던 나머지 1명은 낙뢰 사고 후 쓰러져 파도에 휩쓸리기도 했다."

ㅡ 낙뢰는 1년 중 (적란운이 잘 생기는?) 6~8월 동안 8할이 발생.

 

 

ps.

1. 벼락을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는 구절은 이상하죠?

2. 여러 사람이 모여있을때, 벼락은 한 사람만 골라 때리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하긴 그렇게만 떨어진다면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가지치지도 않겠죠.

 

 

기사에 언급된 국민재난안전포털

자연재난: 낙뢰 항목

국민행동요령

낙뢰
- 낙뢰 예보시 외출을 삼가고 외부에 있을 땐 자동차 안, 건물 안,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 산 위 암벽이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같이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합니다.
-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중일 때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30-30 안전규칙을 지킵니다.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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