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1995), Stand Alond Complex와 그 이후, 잡담

 

1995년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재개봉도 했다던데, 그래도 이런 식으로 편집영상을 보면 옛날티가 확 나는군요.

그 시절에 이 정도 표현을 한 건 대단한 장인 맞다는 정도는 지금도 인정해줄 일이지만,

나머지는 유행이 확 지났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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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판 극장판

편집영상에 후속작 노래를 더빙한 영상. 유튜브에서 못 볼 때를 생각해 메모)

https://www.youtube.com/watch?v=Bd2LThO0P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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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판 모토코는 몸은 여성형이지만 얼굴은 중성적이죠. 마치 구판 은영전의 라인하르트와 비슷한 두상입니다.

 

저는 저게 있다는 걸 모르지는 않았지만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  (S.A.C.)

를 제대로 먼저 보고 

저 95년판을 제대로 본 쪽에 속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모델링도 이쪽이 가장 좋았습니다.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편집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wKHCdcMy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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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GIG까지는 같은 제작진으로 가니까 같은 것이고

 

그 다음부터 나왔다는 시리즈나 새 극장판들은 맛만 봤는데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더군요. 이 애니메이션(코믹스)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는 몇십 년 전에야 모든 게 신선했겠지만 지금은, 캐릭터의 매력 하나로 캐리하는 셈이 돼서.. 나빠서가 아니라 선구자의 역할을 다한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