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웹사이트, 언론사 뉴스페이지에서 네이버뉴스 홈으로 나오기

언론사들이 네이버에 불평을 많이 해서 그런지, 네이버는 언론사들의 편의를 봐주고 있는데(그 뉴스페이지에서 발생한 광고료는 그 언론사에게 주는 정책 등), 이런 디자인도 그 중 하냐인 것 같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이해해요. 저는 뉴스를 네아버에서 보기를 원하니까 그 정도는 납득해줍니다.

이해가지만 통발느낌나는 네이버 뉴스 언론사 웹페이지 레이아웃

자기 매체 기사에 방문한 이용자가, 자기 매체 기사만 보며 뱅뱅 돌게 하는거죠. PC웹에서는 UI, UX문제로 유혹은 해도 강제할 수는 없지만,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사실상 강제하는 형태로 레이아웃을 만들어놓았습니다.

KBS를 예를 들면,

KBS 뉴스 본문이나 각 섹션 웹페이지에서,
상단(주소줄 바로 아래)의 "KBS"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네이버뉴스의 KBS 홈으로 갑니다.

KBS홈에서 저 커다란 상단배너(그림)이 안 보이면 손가락을 터치하고 화면을 끌어내리면 보입니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 상단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사각형 네 개가 모여있는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러면, 언론사 목록이 나옵니다.
여기서 화면 상단 왼쪽의 "N" 자 보이죠?
저 네이버 로고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네이버 뉴스의 홈으로 갑니다.

여기까지.

네이버뉴스와 모바일크롬

네이버 뉴스포털을 이용할 때
가장 편리한 뷰어는 네이버 앱이 아닙니다.

네이버앱은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는 단점투성이입니다. 네이버앱과 모바일 크롬과 모바일 파이어폭스의 단점만 모은 게 웨일인 느낌. 물론 저는 웨일을 응원하지만 그것은 대기업에서 유지보수하고 메이저한 한국산 웹브라우저가 꼭 있었으면하는 바람때문이지, 쓰기 편해서는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보기로는, 모바일 크롬이 네이버 뉴스포털을 이용할 때 가장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