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해외직구통관 내역조회, 신고/:/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재발급가능

일단 유니패스사이트에서 로그인한 다음

해외직구통관 내역조회를 하면 됩니다.

 

로그인은 네이버나 금융기관의 간편인증으로 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개인통관부호 발급신청 및 조회로 들어가 로그인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해외직구 통관내역조회를 선택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메뉴도 여기에 있네요. 조회해보고 명백하게 제가 주문한 게 아닌 경우, 그리고 구매한 적 없는데 뜬금없이 국민비서서비스나 관세청 문자로 통관통지가 오면 그때 이용해볼 만한 메뉴.

 

 

 

최근 1년간을 범위로 잡고 조회하니,

제 경우는 19건이나 나오네요. 헉... 이렇게 많았나?!!!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자잘하게 산, 몇 천 원 짜리에서 삼사만 원 짜리, 다 합쳐서 한 손에 꼽을 정도일 텐데..

그리고 대부분 쿠팡에서 쿠팡직구로 구입한 단 1~2천원 짜리 충전케이블류와 액세서리류가 개별통관된 건들, 그리고 최근 알리에서 구매한, 마찬가지로 단가 5천원 이하가 대부분인 그것들같았습니다.

 

문제는 이 정도가 관세청에서 제공해줄 수 있는 것들이라서,

구매대행이나 다른 어디서 제 통관번호를 도용해 수입해 탈세하더라도, 평소 자잘한 것 직구를 자주 한다면 피해자가 알아보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해 통관될 때마다 관세청에서 알림이 오게 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관세청에서 직접 문자보내줄 때가 더 알아보기 용이했다는 생각이.. 이용자가 고른 국민비서서비스에 등록하는 과정을 관세청이 자동으로 대행해주면 좋을 텐데요.

국민은행(KB스타뱅킹), 국민카드(KB Pay), 네이버앱(전자문서함), 농협은행(NH올원뱅크), 신한은행(신한 SOL), 신한카드(신한 SOL페이), 우리은행(우리WON뱅킹), 우리카드(우리WON카드),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카카오톡(카카오톡), 토스(내 공공 알림), 페이코(PAYCO), 하나은행(하나원큐), 하나카드(하나Pay), IBK기업은행(i-ONE Bank), KT PASS(PASS), SKT PASS(PASS), SKT(T world), U+ PASS(PASS)

 

국민비서서비스, 앱별 이용안내:

https://chatbot.ips.go.kr/ptl/main/gccAppIntrcnView.ndo?app=naver

앱별 이용 안내 > 이용가이드 > 국민비서

 

네이버의 경우:

 

 

그런데 잘 안 되네요. 네이버 전자문서에서 관세청 추가하는 것도 모르겠고.

 

그냥 국민비서사이트에서 설정하는 게 화면도 크고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