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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마트에는 한국사과가 싸다'며 올라온 글과 기사는 호들갑이었죠 본문

농업, 원예

얼마 전, '미국마트에는 한국사과가 싸다'며 올라온 글과 기사는 호들갑이었죠

이건 

계약재배[각주:1].. 그러니까 선물거래, 세련된 밭떼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와

애써서 진출한 미국시장 판로를 지키려 한 결과라고

봐야겠지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05048?sid=102

 

한국 金사과의 배신… 미국 수출했더니 1개에 1750원?

1개에 5000원을 훌쩍 넘겨 '금사과'로 불리는 사과가 미국에서는 2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개 1만원하던 사과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

n.news.naver.com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개 만원 하던 사과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충주사과의 가격표 사진이 공유됐다. 가격표엔 '충주 안심 세척 사과 1.29달러'라고 적혀 있다. 본래 2.49달러였지만, 마트 자체 할인 행사로 1.29달러(약 1750원)로 판매 중이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세일 전 가격 2.49달러면 아주 뒤집어질 만큼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4215

충주시가 해명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수출용 사과는 품질 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되고 있다. 지난 2023년 초 당시 가격으로 계약·재배한 사과여서 선적 시점 국내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해도 이를 반영할 수는 없다는 게 시 농정 당국의 설명이다.

이번에 논란이 된 미국 수출용 사과는 가격 폭등 이전인 지난 1월 18일 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사과 4-6t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게다가 저 글을 올린 사람들은 잘 모르고 악의적으로 올린 것도 있어요. 

사과는 크기별로 값차이가 매우 큰데, 저 사과의 무게에 대한 내용은 없이 개당 가격만 강조하면서 "국내유통은 나쁘다"고 욕한 글이었던 것 같거든요.

 

 

평소 장보기 잘 안 하는 애들이 쓴 글 아닌가 싶네요.

편의점만 애용해도 세일가와 정상가 차이는 알 텐데.

  1. 몇 년 전에, 시금치가 1단에 5천원을 넘나들 때, 마트에서는 3천원에 판 적이 있었습니다. 계약재배였죠. 그런 식으로, 일시적으로 시장가격이 크게 올랐을 때 마트판매가격만 작게 오른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마트에서 계약재배로 납품받는 농산물은 폭락기에 시가를 반영해 아주 싸지지도 않지만 그런 이상급등기에는 시장만큼 비싸지지도 않기도 하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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