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초염가형 P47 블루투스 헤드셋 정보 약간

일부 판매자 설명에 신호대잡음비로 보이는 수치가 88dB 로 상당히 낮지만^[각주:1],

 

블루투스 5.0, FM라디오가 되고 microSD 슬롯이 있어 MP3 재생까지 되는 

어설픈 형상과 작은 귓마퀴, 불편한 사용법 등을 무시하게 만드는

말도 안 되는 기능을 넣어, 때때로 말도 안 되는 떨이가에 모 중국몰 직구가로 올라와있다.

 

그래서 정보를 조금 찾아보았다.

 

 

 

 

ㅡ 2021년 개봉기 하나. 설명서 사진찍은 것이 나오니 기능이 궁금하다면 보시라.

https://blog.naver.com/vicent05/222224607951

P47 Bluetooth Headphone

 

음질말고 사양 (vs Siindoo JH-812)

P47은 사서 들어보지 못했지만, 글적는 시점에 그 몰에서 검색할 수 있는 가장 초저가형 무선 헤드폰이다.

값이 두 배 정도 되는 신두 Siindoo JH-812 와 비교해, 사양표상 좋은 점을 적어본다. 들어있는 기능은 둘 이 같다.

 

귓바퀴에 버튼이 큼지막하게 할당돼있는 부분은 이 녀석이 훨씬 낫다. 신두812는 버튼이 귓바퀴 모서리에 한 줄이고 그것도 밀집해 모여있어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P47은 음향기기로서 표시하는 게 당연한 최소한의 사양표를 공개하고 있다. 신두 812는 그없.

대신 사진찍힌 사양표상으로만 봐도 신두812가 배터리는 훨씬 오래 갈 듯. 

 

 

그런데, 문제는, 중국몰에 올라온 P47판매자는 아주 많지만, 그 판매자들이 일관된 제품정보(사양표)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멋대로다. 몇 개 찾아보며 "ㅅㅂ"소리가 바로 나온다. 예를 들어, SNR이 저 설명서에는 88Db라고 적혀 있지만(dB가 맞겠지만 넘기자), 어느 판매자는 좋은 이어폰만한 108 dB+- 얼마라고 적어놨다. 그리고 배터리도 어느 판매자는 150mAh, 어느 판매자는 300 mAh 이런 식이다. 음악청취시 사용시간은 어떤 판매자는 기재하지 않고, 어떤 판매자는 대단히 긴 시간을 적기도 하며, 그러면서 통화는 6시간 이런 식으로 적기도 한다. 제품 세부사양이미지를 기록용으로 저장하려다 그럴 생각이 없어진 이유.

 

염가형답게 저음이 강조된 소리가 나온다고.

사용시간과 음질은 써보기 전에는 모르니까 더 이상 적지 않는다.

 

 

P47의 헤어벤드가 늘어나는 부분은 순수한 플라스틱이다.

헤드셋이 접히는 경첩부분은 리뷰 사진으로 보면 신두 812와 같은 재질과 형상 플라스틱으로 보인다. 한 달 쓰고 부러졌다는 사용담이 위 리뷰에 보인다. 참고.

 

 

 

1. 음성위주의 유튜브를 듣고 토크쇼듣는 헤드셋일 것 같은 느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