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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일까, 제2 냅스터 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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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일까, 제2 냅스터 될까?"

"TV의 미래일까, 제2 냅스터 될까?"

 

위성방송 수신 단말기가 있다.

이 단말기는 DVR기능이 있어서, 방송을 녹화해놓을 수 있다. (아마도 예약녹화)

녹화한 날에 재생하면 실시간 방송과 똑같이 방송광고가 들어간 채로 봐야 하고,

다음 날 오전 1시부터는 녹화한 파일을 재생하면 방송광고가 잘린 버전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특히 지상파 방송사가 반발.

이 기계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1) 사람들은 광고를 잘라내고 보는 짓을 이미 해오고 있다.

2) 시청 습관이, TV를 다음 날 보지 않는다. 그날 분 프로그램은 그날 실시간으로 보거나 안 보고 만다.

2번은 사실, 신문하고 비슷. 신문 미뤄본 사람은 이해할 듯.

 

이걸 보도한 언론에서는 이걸 신기술이라고 말하며, 살아남을 지 방송업계에 밀려 사라질 지를 관전 포인트로 삼고 있다고.

읽은 소감은, HDTV 카드는 범용 수신 프로그램이 없나? 아날로그 tv 수신카드는 하드웨어 제조업자에 구속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런 저런 수정을 했는데, 만약 저렇게 광고를 잘라내는 알고리즘이 공개되면 일반 tv카드에도 그걸 적용하면 어떨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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