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어컨 많이 쓰나 보네요 (전력거래소 실시간 전력수급 그래프)/:/ 과거기록 찾아보기

저희집도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26도로 마춰놔도 다이소 온습도계기준 습도가 70%내외가 되고 그 정도만 돼도 살 만하네요. 어휴. 사람이 생기가 돕니다. 

 

저희 아파트도 평소 거의 안 그러는데 잦다고 느낄 만큼 불이 어두워졌다 밝아지는 걸 보면, 전기 많이 쓰는 날인 듯.

 

지난 주 일요일보다는 확실히 전기 많이 쓰는 날입니다.

https://new.kpx.or.kr/powerinfoSubmain.es?mid=a10606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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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시간 전력수요 현황

 

 

발전원별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최근 5년 최대 전력 실적

 

태양광발전 비중을 보기.

양수발전과 양수펌핑..  양수발전은 ESS의 일종으로 취급할 수 있다

설명글 하나 찾아본 것 링크: 전력시스템 유연성을 위한 양수발전 다시보기 - 송승호 2024.2.19 http://www.keaj.kr/news/articleView.html?idxno=5335

재생에너지 발전이 늘어나는 전력 계통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 예를 들어 풍력발전의 비율이 증가하게 되면 풍력발전 출력과 기존의 부하량이 더해져서 순부하(net load) 개념으로 볼 수 있으며 순부하의 변동은 풍력이 없을 때보다 풍력이 더해졌을 때 그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같은 변동성 재생에너지(VRE, Variable Renewale Energy) 발전용량이 증가하면 전보다 더 큰 시스템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 시스템 유연성 측면에서 수력발전은 매우 우수한 자원이다. 시스템에 전력이 필요할 때 수력발전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댐의 수문을 열고 (마치 수도꼭지를 열듯이) 수차를 회전시켜 발전기를 돌리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수초에서 수십 초 정도 걸리므로 화력발전에 비해 매우 빠르고 그 용량도 작지 않다. 그리고 운전 가능 최소 발전량 제약 조건도 매우 작아서 수력발전기는 유연성 관점에서 매우 우수한 발전기이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발전기 비중을 높이려는 여러 선진국은 자국 내에 보유한 수력발전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생에너지로 인한 변동성을 대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력발전소는(......)

양수발전은 상부 저수지와 하부 저수지를 가지고 있어서 발전과 펌핑(pumping)을 모두 할 수 있는 발전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수력발전보다는 용량이 작은 편이지만 입지에 따라서는 상당히 큰 용량의 양수발전소도 건설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 물론 지역 주민의 수용성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 (......) 유연성 측면에서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속응성과 램핑능력, 그리고 최소 발전량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수자원을 순환시켜 사용하므로 갈수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최고의 유연성 자원인 것이다. 한 가지 추가로 생각할 점은 유량을 가변으로 조절해 발전기의 출력을 가변할 수 있는 가변속도 운전방식을 채용하게 되면 기타 다른 방식에 비해서 훨씬 효율적이면서도 연속적인 출력 가변 제어가 가능하므로 전력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보다 정교한 밸런싱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양수발전기는 회전형 발전기로서 그 자체가 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안정성(stability)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는 자원이다. 또한 양수발전소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경우 최초 시송전을 위한 블랙스타트(Black Start) 발전소로도 적합 (......) 양수발전소를 여러 지역에 나눠 건설하게 되므로 이러한 양수발전소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발전력 변동성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게 할 수도 있어서 마치 대규모 ESS를 건설한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송전선로의 건설을 지연하거나 새로운 지역 중심의 분산형 전력망의 핵심 주체로 활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0차 전력 수급계획 수립 시부터 양수발전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양수발전은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 육성해야 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와 지원 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한 전력 계통 안정화 대책에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ESS 혹은 동기조상기 등 여러 가지 솔루션과 더불어 양수발전의 가치와 비용을 비교해 종합적인 포트폴리오(설비 계획)를 만들고 통합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송승호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keaj@kea.kr

출처 : 전기저널(http://www.keaj.kr)

 

 

과거 화창한 봄날씨인 날 하루의 피크 태양광발전량 기록

피크는 뭐, 태양남중시각인 12시 30분 정도를 잡고,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운량이 적고 기온도 적당한 날을 찾아서 

그날의 태양광 발전량을 봅니다.

 

https://www.weather.go.kr/w/observation/land/past-obs/obs-by-element.do?stn=108&yy=2024&obs=59

과거관측 - 요소별자료 - 기상청 날씨누리

 

https://new.kpx.or.kr/powerSource.es?mid=a10606030000&device=chart

https://new.kpx.or.kr/powerSource.es?device=chart&mid=a10606030000

 

 

 

오늘 피크 태양광발전 전력은 4.9TW

5월 3일 피크 태양광발전 전력은 6.7TW 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줄기차게 수요, 공급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5월 3일 금요일은 낮에 잠시 줄어드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 덕 커브와 카멜 커브

http://www.keaj.kr/news/articleView.html?idxno=1853

미국 캘리포니아주 덕 커브(Duck Curve) 발생 현황과 대응 정책 - 전기저널

우린 기사에 나오는 정도는 아닌데, 발전량제한까지 떨어진 적 있다는 제주도는 어떤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