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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귤껍질차를 안 끓여먹네요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요즘은 귤껍질차를 안 끓여먹네요

향료가 귀했던 옛날과 달리
정말 모든 것이 흔해져서 그런 것일까.

귤과 귤껍질의 향긋한 냄새도
임금님께 진상됐다는 그 시절의 만분의 일만큼도 대접받지 못하게 된 듯.
향은 여전한 그 향일텐데.[각주:1]


10kg들이로 파는 등외품크기(L, 2L, 3L) 귤은 수입오렌지와 달리, 왁스칠도 안 합니다. 그러면서 껍질도 많이 나오죠.[각주:2] 그래서 귤피차를 끓여먹기도 좋죠.

귀하지 않으니까 밍밍해질 때까지 재탕할 필요도 없는데.. 저도 올겨울들어 한 번도 안 해봤네요. 겨울 별미로 해봐야겠습니다.



  1. 아니 오렌지와 교잡해 달라지면서 향기는 더 좋아졌을텐데. [본문으로]
  2. 귤껍질이든 오렌지껍질이든, 원래 먹어도 된다고 하고(그래서 금귤은 껍질안까고 먹조. 껍질이 얇은 작은 귤도 씻어서 그냥 먹는 경우도 있고), 특히 껍질 안쪽면 하얀 조직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있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껍질에 노란색을 내는 색소도 뭔가 있지 않나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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