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운영진→블로거 중요알림 분리 개선희망점 등

글쓰다 느낀 점인데,

올헤 분명히 적었다고 생각한 글을 검색해보니 안 나오더군요. 제가 검색어를 착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안 적지는 않았는데..


혹시, 만에 하나, 티스토리가 임의 검열 무통보 삭제를 하고 있는 걸까.. 저는 최근 삭제글이나 비공개글 안내를 고지받은 적도, 블로그 관리자화면에 로그인했을 때 관리자화면에서 알림을 본 적도 없거든요.

(지금처럼 일반 알림 목록에 운영 알림을 섞어 넣는 건 안 좋습니다. 스팸댓글사이에 백업파일준비알림같은 게 섞여있어요.

글삭제나 관리상 중요한 고지는 그런 것보다는 PC웹과 앱의 관리자화면 상단에, 스크롤안되는 알림창으로 고지하는 게 맞을텐데.^[각주:1])

예전부터 티스토리가 나쁜 점이 있는데, 이용자의  데이터 소유권을 무시하는 점. 이젠 자체광고도 끼워넣으니까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만.

하여튼,
설마. 아니기를.바랍니다.



ps.
만약 어떤 이유로 운영진 직권으로 비공개글을 만든다면, 관리자화면과 카카오톡으로 그 고지를 해주면 좋겠고, 또 그런 글(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pc웹 관리자화면에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어떤 경우든 직권 글삭제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관에 근거한 직권 비공개처리까지는 운영진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직권 블로그 삭제도 월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원에 기소되는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 약관위반으로 그 정도 처분을 해야 하겠다면,, 서비스 종료를 고지하고 블로그 전체를 비공개하고 데이터 백업파일을 받아가라고 한 달 시간을 주는 게 맞겠죠.

1. 구글 애드센스 관리자화면처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