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은 없다 - 이정석 교수

칼럼 링크: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는 나,
내 안의 분노가 아닌 평화를 찾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

https://www.nhimc.or.kr/ilsan_news/Hello_2019_Autumn/html/sub01_03.html

(......) 이렇게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저 사람은 분노조절장애인가?’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사실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은 정신건강의학과에 없다. 분노조절장애와 가장 비슷한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은 ‘간헐성 폭발장애’인데 이 질환에 해당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우리가 생각하는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은 많은 경우 화를 분출하는 게 일종의 ‘정신적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다. - 이정석 교수

 

 

자기가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한다면

ㅡ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화를 내게 되는지 잘 살펴볼 것.

ㅡ 일단 화가 난 경우에는 그 상황을 벗어날 것.

ㅡ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할 것.

ㅡ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용서할 필요가 있다.

ㅡ 내 삶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볼 것.

 

제목만 뽑은 것이고 설명이 나오니 링크한 글을 읽어보세요.

 

“분노하고 있는 것은 상대방에게 던지려고 손에 뜨거운 숯 덩어리를 잡고 있는 것과 같다” -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