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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광고 무섭게 잘 찍네요 + 메타(META)기사

1.

제가 관심있지만 거의 검색하지 않은 주제를
콕 집어서 광고를 노출하네요.

검색을 많이 했거나 그쪽 URL을 많이 열었다면 모르겠는데 딱히 그런 기억이 없거든요?

그런데 AI를 어떻게 썼고
내 행적을 어떻게 프로파일링했길래

이렇게 정확하게
내 마음속을 들여다본 걸까.

 

 

2.
관련 기사 찾아본 것.

 

메타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 광고산업의 종말을 가져올까[테크트렌드]
한경비즈니스 2025.5.28
광고산업을 송두리째 재정의 하려는 메타
기존 광고 대행사를 대체할 AI광고 플랫폼 등장 예고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5141749b

 

메타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 광고산업의 종말을 가져올까[테크트렌드]

메타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 광고산업의 종말을 가져올까[테크트렌드], 한경비즈니스외고 기자, 한경BUSINESS

magazine.hankyung.com

저커버그가 지향하는 바, 그리고 이미 어드밴티지 플러스 상품을 통해 일부는 이미 2022년부터 하고 있는 것은, 는 AI 기반 광고시스템의 자동화이다.

메타의 광고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광고의 기획, 제작, 마케팅, 분석, 타기팅, 집행, 성과 측정, 판매 등으로 이어지는 광고산업 전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

AI가 스스로 제품 사진, 영상,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제작하여 타깃 고객에게 자사 플랫폼을 통해 게시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

이 과정 속에서 광고주는 단지 광고 목표와 예산만 입력하기만 하면 (......)메타에 “내 제품을 살 고객을 원해요”라고 요청하고 결제계좌만 연결하면 이후 모든 과정을 메타의 AI가 스스로 처리하고 광고주는 최종 결과만 받게 되는 시스템 (......) - 한경비즈니스

 

 

그리고 제가 경험한 저런 것에 대한 언급. 구글도 있을 겁니다.

 

메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추천 시스템보다 더 정교하고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추천 모델 운영
젬(Generative Ego-Vision Multimodal World Model, GEM)
라이거(Leveraging dense retrieval for GEnerative Retrieval, LIGER)

‘젬’은 메타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추천 및 광고모델
사용자의 상호작용과 선호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추천 제공
기존 추천모델은 과거 행동 데이터에 기반해 유사한 항목을 추천하는 방식
젬은 생성형 AI를 통해 사용자의 새로운 선호도나 잠재적 관심사까지 예측

"다만 젬은 생성 검색에 기반하다 보니 몇 가지 한계 (......) 대표적인 것이 새로운 추천을 하기 어렵다는 콜드 스타트(Cold Start) 문제가 발생:

라이거는 생성형 검색의 계산 효율성과 밀집 검색(Dense Retrieval)의 정확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추천 모델이자 생성형 AI를 결합한 최초의 추천 시스템
라이거는 사용자의 과거 상호작용과 맥락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밀하게 파악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추천
아이템의 수가 많아질수록 저장 공간과 연산 비용이 급증하는 밀집검색 같은 기존 추천 모델의 한계를 생성형 검색(Generative Retrieval) 방식을 결합해 해결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과거 행동을 바탕으로 추천 후보를 생성
추론 단계에서 생성형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새로운 신상품이나 콘텐츠 추천 역량도 첨가
기존 추천 모델과 비교해 추천의 신속성, 다양성, 정확성을 높이고 더 개인화된 맞춤형 추천 서비스

ㅡ 한경비즈니스

 


메타의 광고상품을 이용하는 광고주들은 AI광고 이용율이 늘었고, 메타가 제공하는 AI도구를 사용해 광고소재를 개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무엇을 광고하면 잘 팔릴지
어떤 컨셉으로 광고를 하면 좋을지
광고 콘텐츠 자체를 AI로 생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메타의 상품만 가지고 다 할 수 있게 하는 것

 

스튜디오도 촬영진도 배우도 성우도 영상기술자도 필요없다.

따라서, 광고업계의 대대적인 일자리 감소가 예상된다고.

광고주들은 이게 제대로 될까? 그리고 AI의 추천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AI가 생성한 광고는 값싸게 취급돼 상품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을까 걱정.

 

하지만 시장을 완전히 바꿀 변화가 맞다.

 

 

‘탈인간 광고’ 시대⋯"광고주 빠지고 AI 플랫폼이 설계한다” - 브릿지경제 2025.6.4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604500990

 

‘탈인간 광고’ 시대⋯"광고주 빠지고 AI 플랫폼이 설계한다”

광고 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 본격 도입되면서, 광고 기획부터 성과 측정까지 모든 과정을 플랫폼이 주도하는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광고 산업의 운영 체

viva100.com

메타이야기는 앞 광고에 있으니 생략.

네이버이야기.

네이버는 지난달 쇼핑 광고주에게 특화된 ‘AD부스트 쇼핑’을 오픈 베타로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고 캠페인 설정·운영, 상품 연동·소재 선별, 게재 위치 선정·노출 등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했다.

기존에는 광고주가 캠페인 내용 설정, 타깃 분석, 소재 교체 등을 직접 관리해야 했다. 하지만 AD부스트 쇼핑을 활용하면, AI가 네이버 쇼핑에 등록한 광고주의 전체 상품을 자동 연동하고 최적의 소재를 선별해 적합한 사용자에게 노출한다. - 브릿지경제

 

 

메타가 앞서의 그 이야기를 발표한 다음, 미국 주요 광고대행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

세계 광고시장의 파이는 점점 커지겠지만, 상당부분은 AI가 먹을 것.

 

 

3.

예를 들어 말이죠.

 

메타가 유명배우A의 IP를 AI광고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합니다.

그리고 제약회사의 다이어트약 B를 광고하기 위해 AI추천되고 그 플랜이 광고주에게 선택됩니다.

엄청 뚱뚱한 모습으로 A가 등장해서 B라는 약을 먹어요.

그리고 홀쭉하게 바뀌면서 지금 현실의 A가 됩니다. 그리고 

AI가 고르고 고른 멘트를 자기 목소리로 하는거죠.

이 모든 과정을 실사영화속 한 장면처럼 고품질로, AI가 만들어 송출할 수 있습니다.

광고대행사는 필요없고, 배우는 자기 IP를 돈받고 팔았을 뿐입니다.

(물론 기존 광고대행사는 자기들의 노하우를 십분 반영한 AI를 개발해 사용하면서 입지를 지키려 하겠지만)

 

다른 사례 상상

구글이 유명여배우X의 IP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모 민영아파트 시행사의 서울시내 신축아파트 Y의 광고를 수주해 광고제작에 사용합니다.

세련된 가운차림으로 등장한 X가 모델하우스 안을 지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로 차 한 잔 하면서 거실에서 한강뷰를 감상합니다.

그리고 구글 AI가 고르고 고른 멘트를 그 배우 자신의 목소리와 똑같은 음성으로, 광고 곳곳에서 한마디씩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실사영화속 한 장면처럼 고품질로, AI가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여배우의 15세때, 35세때, 65세대 얼굴과 모습까지, 과거의 모습이든 미래의 모습이든 필요하면 제작해 투입할 수 있습니다.
광고대행사는 필요없고, 배우는 자기 IP를 돈받고 팔았을 뿐입니다.
(물론 기존 광고대행사는 자기들의 노하우를 십분 반영한 AI를 개발해 사용하면서 입지를 지키려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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