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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테이크아웃(Google Takeout)으로 데이터 백업받을 때 주의점:용량,그리고 버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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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테이크아웃(Google Takeout)으로 데이터 백업받을 때 주의점:용량,그리고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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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테이크아웃 백업을 신청할 때, 

zip파일 압축을 선택하면 압축파일 단위를 물어보게 됩니다.

2기가씩 자를 것이나 4기가씩 자를 것이냐 10기가씩 자를 것이냐 등.

4기가 이상 파일은 일부 파일시스템이나 32비트 프로그램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때,

요즘 OS, 요즘 파일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10기가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자기 구글드라이브 계정이 15GB정도라면, 2GB 파일 8개 정도 나오겠지하고 착각할 수 있는데,

구글드라이브 백업이 아니라 구글 계정 전체 백업이면 양이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제 구글드라이브 계정은 15기가가 좀 넘는데

구글테이크아웃으로 제 계정 전체 데이터 백업을 신청하니 55기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2기가짜리로 잘라달라고 신청했다가, 2기가 파일 32개의 다운로드 링크가 생겼습니다.

 

(웃기게도 백업이 준비됐다는 통지메일에는 또 33개라고 하고 링크도 33개입니다. 게다가 구글이 이런 오류를 내가 싶은게, 21번부터는 파일명이 또 달라요. -3-001 부터 -3-020 까지 잘 다운돼놓고는 그 다음 파일이 -1-001 이라는 식. 그래서 받아놓고 보면 순서를 알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이게 개별적으로도 열릴 수 있는 파일이라고 알고 있어서 순서가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백업을 받는 건데 중간에 번호가 바뀌면 무지하게 찜찜해지죠. ㅡ.ㅡ )

 

 

생각해보니 전에도 이런 경우를 겪었는데,

잊어버리고는 또 실수했네요.

 

 

ps.

그리고 구글 테이크아웃 다운로드는 CPU 자원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구형 컴퓨터라면 스레드를 여럿 동시에 돌리면 느껴질 겁니다.

그러니 파일 덩어리를 크게 해서 최대한 분할갯수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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