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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내장 비디오 드라이버 제어판 => 똥! 본문

컴퓨터 부품별/비디오카드 VGA

인텔 내장 비디오 드라이버 제어판 => 똥!

제목이 많이 노골적이죠?

이런 놈은 처음 봤거든요. 정말 기가 막합니다.


어떻게 꼬여서 깔렸는 지 모르겠는데,

듀얼모니터 설정을 해놓은 다음

절전모드로 들어갔다 돌아오거나

윈도를 재시작하면 


몽땅 초기화됩니다. 클론모드, 아날로그 모니터 우선, 작은 해상도에 맞춰서, 화면 배치 순서도 초기화, 회전도 초기화.

(단일모니터로 쓸 때도, 웬지 절전모드에 들어갔다 나오면 해상도가 저해상도로 바뀌고 바탕화면에 떠있던 윈도가 작은 해상도 기준으로 창조절이 돼있기도 했습니다)


기가 막혀요. -_-


이런 똥같은 걸 팔아먹다니, 인텔!


드라이버를 다시 깔거나 몽땅 초기화를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여튼, 프로파일 저장도 안 되고(ps. 저장해도 차이없군요).. 영 기대밖이네요.



ps. 윈도7쯤 되면 윈도 시스템에서 알아서 하는 게 늘어나니까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거의 10년 전 ATI와 nVidia VGA 제어판에서도 저런 거 다 저장됐습니다. 윈도 설정을 멋대로 초기화하지도 않고. 대체 정말...


ps2. 트리플은 몰라도 듀얼모니터는 많이들 쓸 텐데, 아무리 세컨모니터를 왼쪽에 두고 회전시켜 쓰는 조합이 적다지만, 이렇게까지 말썽을 부릴 일은 없을 텐데..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잘못 깔린 것 같습니다. 업뎃을 해봐야.. (단, 최신버전은 외장 비디오카드와 내장비디오를 같이 쓸 때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ps3. 이건 물증없는 심증인데, 아무렴 인텔이 이따위로 만들었을까하는 생각을 하다, 아무래도 OEM전문, 폭스콘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문제같다는 생각이.. 역시 팍스콘.. 싼맛에 사는 게 아니었어;; 


==


ps4 / 2013.5.10.

다른 셋업으로 다른 모니터를 써서 윈도7로 설치한 다음에는,

절전모드에서 돌아온다고 못쓸 정도로 날아가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저해상도로 날아가는 일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설정 저장도 잘 되고 에러메시지를 내지도 않으니, 전에는 설치 중 뭔가가 꼬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주모니터 지정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다만, 확장모니터 설정은 살아있으나 프로그램 윈도는 모니터on/off 상태에 따라 바뀌더군요. 그러니까, 확장모니터가 꺼진 상태에서 절전모드에서 돌아오면, 확장모니터에 들어가 있던 창들이 주모니터로 몰린다든가. 이건 인텔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OS도 다르고, 클론모드, 회전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고, hdmi, dvi 모드로 연결한 모니터들 간 이야기라

위의 본글과는 다른 경우란 점을 적어둡니다.


여튼, 현재 실사용에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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