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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화면은 최소가 5-6인치고 갤럭시탭 크기를 좋아하는 듯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요즘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화면은 최소가 5-6인치고 갤럭시탭 크기를 좋아하는 듯

하긴 아주머니들은 백을 들고 다니니 7인치 갤탭을 넣어둘 걱정은 없겠다.


어머니 전화기(011 피처폰)를 바꿔드리려고 알아보고 있었다.

사이트에서 이것 저것 보여드리고, 4.3인치 전화기를 보여드렸더니 만져보시고는 왜 이리 작냐신다.

요즘 모임에 다른 아줌마가 들고 나오는 건 판대기만해서 웹서핑하기도 좋다고. 


역시 나이가 들어도 여성은 진취적이다.[각주:1] 모바일 웹서핑을 오십대 아줌마들이 자유롭게 하다니.

강의나온 선생이 자기가 출품한 전시회 이야기를 하면 바로 탭으로 웹서핑해서 그걸 찾는다니

활용 잘 할까 걱정할 일은 없겠다.


화면이 커서 좋은 점은 노안에 좋기 때문이다. 나이든 사람은 코앞에 전화기를 두고 보기보다는

좀 떨어져서 지긋이 바라보게 된다. 원시때문에.

그래서 픽셀피치가 높은 전화기보다는 화면이 큰 전화기를 선호하게 된다.

("한 손에 쥘 수 있는 전화기"를 포기하는 데까지가 고비다)


다른 이유 하나는, 컴관련 직업인이 아닌 이상 그 연령대에 스크린키보드를 편안하게 실수없이 치기에 4인치급은 아무래도 작다고 봐야지. 남자도 손이 좀 크단 소리 들으면 편한 사이즈는 아니니까.


여튼 그렇다. 



  1.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수십 만대 단위로 팔린 스마트폰이 옴니아 시리즈라고 하는데, 예뻐서 이걸 구입한 여성이 그렇게 많았댄다. 옴니아 이전에는 스마트폰은 몇 만대 팔리면 잘 팔았다는 소리 들었다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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