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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서버꾸미기 생각/ 전력, 백업문제와 OS선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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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서버꾸미기 생각/ 전력, 백업문제와 OS선택

생각해본 것 적어봅니다.


구형 도선 노트북에 작은 서버를 하나 꾸미려고 합니다. 가끔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테스트용도.

도메인은 아직 구입하지 않았고, iptime 공유기에서 주는 ddns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서버니까 24시간 켜놓을 것인데, 화면 끈 상태에서 10와트 밑으로 나오면 좋을 텐데 얼마가 나올 지는 한 번 재봐야겠습니다.[각주:1] 소비전력이 20와트라면 월 15kWh, 10와트라면 월 8kWh입니다. 만약 20와트가 나온다면 하루 480와트니까, 본체 40와트 먹는 메인컴퓨터를 그냥 종일 켜놓는 게 전기 약간 더 먹지만 덜 번거로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경우는 가상머신이 되겠네요. 10와트 이하로 먹는다면 놋북쪽이 재미있겠고. 모토로이를 재활용하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무선랜이 됐다 끊겼다 하는 게 제일 문제.


이런 용도로 구입한다면,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는 버전으로 포고플러그를 구하거나, 그 가격대 근처에서 시작하는 리눅스를 깔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도 있고 여러 가지. 이 쪽은 전기는 확실히 구세대 노트북보다 적게 먹습니다.





거기에 윈도를 할까 리눅스를 할까 생각했는데, 


윈도로 하면 좋은 점이, 박스닷넷이나 N드라이브같은 국내외 클라우스 서비스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깔리니까, 2-5기가 정도일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그래봐야 데이터가 바뀌는 일이 거의 없으니 정말로 만약의 만약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것이지만. 그 놋북 하드에 배드가 있어서 OS가 복불복으로 안 깔리기도 하는지라..;; 어디까지나 취미용 서버.. 그리고, 아이피타임 공유기의 ipdisk 프로그램도 깔 수 있죠.


리눅스로 하면 고를 수 있는 서비스가 확 제한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건 좀 잘 알아봐야겠네요: 구글드라이브는 리눅스에서 안 되고, 스카이드라이브도 안 되고, 드롭박스는 리눅스 지원하네요. 박스닷컴은 없고, 다음클라우드는 지원하고, N드라이브와 유클라우드, 유플러스박스는 없고.. (싱크쪽 얘기고, 웹브라우저를 통한 억세스는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드파티 프로그램, 그러니까 글래디넷이나 스토리지메이드이지의 무료 데모를 통한 제한적인 억세스도 되는 게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는 구글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겠다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마운트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군요. 스카이드라이브와 다른 것도 찾아보면 이런 꼼수는 또 나올 지도.)


백업얘기는 일단 여기까지.





OS는 우분투로 할까 센트OS(전에 저는 보이는 대로 센토스라고 읽었는데 저렇게 읽는 게 맞나? 그런 모양)으로 할까 생각 중.

요즘 라이브시디는 어떤지.. 아, 간단해서 서번데 라이브는 좀 그런가? 하드디스크를 못 쓰면 USB부팅해야 할 테니 이건 그 때 가서 생각.


http://ko.wikipedia.org/wiki/CentOS

http://mirror.enha.kr/wiki/%EC%84%BC%ED%8A%B8OS

http://www.centos.org/download/



여기까지. 일단 깔아보고 나서.


  1. 배터리를 만충한 채로 재고, 배터리를 빼고 재고 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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