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백업한 자료를 되백업하면서 느낀 점.

예, 옛날에 CD에 백업한 자료를 하드디스크에 백업 중입니다.

못 읽는 것도 많고..

전에도 적었지만 다시 적는데, 옛날에 사용하던 시디롬, CDRW, DVD콤보같은 것 버리지 마세요.

DVDRW나 블루레이 콤보에서 못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읽어야 정상이지만

혹시나 특성까지 타서 더 못 읽으면 문제가 클 것 같으니

백업한 자료가 있으면 광드라이브도 언제든 필요하면 가져올 수 있는 데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 용량이 남는 한도까지 일단 모든 시디롬 데이터를 복사하고 시디는 전부 폐기할 생각입니다. 거기 자료가 남아있다고 안심할 수가 없으니까요.

DVD백업은 남는 용량에 다 못 할 것 같아 그건 다음 기회를 보려 합니다.

그리고,

모터달린 건 삼성거 사는 게 아니란 말.. 맞는 말인 듯.

삼성게 엘지것보다 못 읽고, 억지로 읽게 해도 엘지게 잘 읽습니다. 이건 어쩌면 제가 전에 시디백업할 때 쓴 드라이브가 엘지CDRW라서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혹시나 해서 위와 같은 글을 적었습니다.

PATA도 아닌 SATA인데도 케이블 연결하는 조합에 따라, 엘지와 삼성 두 개를 달아놓으면 엘지가 이기더군요. ㅋㅋ

(삼성게 CMOS Setup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윈도에서도 인식안됨. 아시다시피 엘지는 히타치 합작, 삼성은 도시바 합작입니다. 삼성이 TSST로 이름을 바꾼 것보다 엘지 계열사에 히타치가 기술제휴한 게 몇 십 년은 오래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오 년 안에 강산이 바뀌는 IT산업에 설마 그게 이유는 아닐 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