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원선까지 내려간 28인치 4K 해상도 모니터

28인치는 음..  전에 27인치 2560해상도 모니터로 어거지로 고해상도를 표시해본 적 있습니다. 그 때 경험상 쓸 수는 있는데 안경이 필요하겠더라는 결론. 그래도 검색사이트에서 저 카테고리를 클릭하는 마음이란.. 끌리기는 끌립니다.

픽셀 피치가 눈을 갈아먹을 기세지만, DP포트 지원합니다.

그 밖에 인켈의 50인치짜리가 업무용으로 괜찮을 것 같지만, 가격대가 아직 쉽지 않고,
TV용같은 제품은 DP 포트가 없고 4K해상도로는 HDMI 1.4 즉, 30Hz 재생밖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직구는 이를테면 아마존에 표시된 가격에 이삼십 만원을 덧붙여야 해서, 

이것 한 대를 사는 것이 27인치  2560x1440 해상도 모니터 두 개를 붙여쓰는 것과 비교해 업무용으로 더 나을 지는 의문입니다. (픽셀수는 4K모니터 한 대가 2.25배입니다)

아래는 그 중간쯤에 있는 모델

2560*1440 이지만 가상 4K 해상도를 모니터가 지원함. 비디오카드쪽에서 조작할 필요 없습니다.

4인치 더 큰 이점을 굳이 살리겠다면 말이죠.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듯,

45만원 정도면 28인치 4K 모니터를 살 수 있습니다. 픽셀피치가 많이 작고 TN패널이긴 하지만 다운스케일링된 화면이 아니라 1:1 픽셀매치가 되는 화면이죠.

흔한 27인치가 아니라 32인치다 보니, 픽셀 피치가 보통 저 해상도의 27인치보다 커서 눈이 약간 더 편하다는 게 다른 장점. 

픽셀피치

 

24인치 full HD 모니터와 픽셀 피치가 같습니다. 27인치 2560해상도 모니터를 보면서 눈아프단 사람들은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