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리(대리운전 서비스)

한겨레신문의 카드뉴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플랫폼으로 해서 다양한 O2O.. 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택시에 이어 카카오대리.. 일 겁니다. 이건 대리운전서비스로 대리기사용 셔틀버스같은 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리기사용 보험을 거짓말않고 다 들어주고 계약조건이 지금까지 잡음이 많았던 대리운전업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깔끔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 조건에서 대리운전기사들은 환영, 그리고 지금까지 쌓은 어그로^[각주:1]가 있어서 슬슬 밥그릇을 빼앗길 것 같은 대리운전 사업자들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잡는다"고 언론과 각처에 읍소&기사들에게 카카오대리까는 걸 감지에 갑질..^[각주:2] 이렇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얘기가 있으면 나중에 더 적겠습니다.

※ 정부가 기준을 상향하면서 카카오는 대기업에서 빠졌습니다.

중소기업 기준은 육성정책이라 막 올리기는 좀 그럴 지 모르는데

대기업 기준 변경(2016.6)은, 경제규모가 커진 만큼 좀 바꿔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니면 이것도 업종별로 정하거나..

1. 여러 가지 명목으로 수수료를 공제하는가 하면, 심지어, 대리기사들에게 운전보험들어준다며 수당에서 수수료를 제했지만 실제로 보험을 안 들어주었다가 보험이 필요하니 오리발내민 경우도 여럿 있었습니다. [본문으로]
2. 대리기사들이 이용하는 심야봉고/셔틀버스 문제는 카카오대리가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