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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는 여전히 낙후돼있군요.

양키삘, 무신경.. 이런 게 생각납니다. 개량하는 건 글추천하고 광고 정도인 듯.

예를 들어, 여전히 구글은 정보수집기로서 이용자의 블로그를 보고 있어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구글 블로그에도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는데,

업로드는 할 수 있지만 절대로 지울 수 없답니다.


파일을 지우는 건 구글 포토나 다른 서비스(구글드라이브라든가)로 들어가야 하는 모양이고, 거긴 거기대로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필요하면 앱을 깔고 홍보화면을 보고 등등 절차를 밟습니다.

이미지 수정도 그 서비스들로 들어가도 매우 제한적이고 리터칭 수준이지 편집이라 부를 게 못 됩니다.


그 외 스킨과 다른 사용자설정이 불편한 것도 그렇고,

보면 어리숙한 게 참 많죠.

그리고 돌아보면 애드센스와 다른 많은 구글 서비스도 시작할 때는 별 거 아니었는데

꾸준히 다른 서비스를 베끼고 자체 서비스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내면서 사용자를 유혹하고 끌고 밀고, 업계를 주도하는 입장이 된 뒤에는 소떼몰듯이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 뭔 얘기를 하고 싶었냐 하면요,

아직 틈새는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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