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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발된 AI 로봇이 안내를 맡은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 본문

기술과 유행/로봇

"중국에서 개발된 AI 로봇이 안내를 맡은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

AI, 그러니까 자율행동을 하는 로봇인데
사건 자체는 해프닝에 가까운 사건. 대단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건 그 자체보다는,
로봇전시회라는 게 부럽네요. 만약 우리 나라에서 매달 어느 지방에서는 컨벤션센터나 대학에서 로봇전시회나 박람회가 열리고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여튼, 제대로 프로그램하지 못하고 자율행동하도록 두면 저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

로봇이 가정에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어설픈 것을 양해하고 쓰는 교육용 로봇, 사용자의 감정 이입이 중요한 반려동물 인형로봇이 과거라면, 요즘은 무슨 일을 자동화하거나, 그건 아니라도 보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만든 로봇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로봇에게 더 많은 일을 맡기려면 더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발사를 믿을 수 있어야 면도를 맡기고 눕겠지요. 로봇 3원칙은 로봇이 "생각"을 할 수 있을 때 이야기고, 지금은 그냥 안전면도기처럼, "보다 안전한 기계" 관점에서요.

단, 이 사건은 세계 최초의 로봇 상해사건은 아닙니다. 얼마 전에 폭스바겐 공장에서 사람이 죽은 사건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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