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여기서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은 문제가 생긴 미디어를 복구하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문제가 생긴 미디어에서 자료(data)를 뽑아 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두 프로그램은 Gizmo's 의 Best Free CD Recovery Utility 에서 소개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지금 쓸 일은 없지만, 필요할 때 유용할 것 같아 기록을 남깁니다.

IsoBuster
URL: http://www.smart-projects.net/cdrecovery.php
스크린샷: http://www.smart-projects.net/screenshots.php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어는 아닙니다.
- CD / DVD / BD / HD DVD 모두 다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HD DVD와 BD는 유료 버전에서.
- 윈도 드라이버를 바이패스하고 직접 하드웨어에 접근한다고 합니다.
- 퀵포맷한 DVD에서 자료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크린샷을 보면 멀티세션으로 구웠을 때, 덮어버린 이전 세션을 모두 열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세션이 있는 지 보는 건 Nero에서도 media info.. 메뉴를 통해 가능했지요).

CDCheck
URL: http://www.softwarepatch.com/software/cd-recovery.html
CD나 DVD를 검사해 손상된 클러스터가 있는 지 검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건 프리웨어.

Nero CD/DVD Speed
URL: http://www.cdspeed2000.com/

이 프로그램은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 한 때 CD나 DVD미디어를 체크할 때 사용하는 표준 프로그램이었고, 디스크를 구운 다음에 혹시 에러가 났나 확인할 때 이 프로그램의 scandisc를 돌려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버버닝 테스트를 해서 최대로 구울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한 다은 Nero에 그 값을 넣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용도로는 충분히 쓸 수 있지만, DVD 오버버닝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보다는 Nero Drive Speed와 Nero Info tool이 요즘은 더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Drive speed는 고배속이 필요하지 않을 때, 광학드라이브를 조용하게 저배속으로 돌려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ODD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삼성에서 주는 번들 프로그램에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Info Tool은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